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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10

화승엔터프라이즈, 아디다스향 공급 물량 확대 전망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올해 아디다스향 공급물량 확대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7억원과 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3%, 3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3%p 개선된 4.7%를 기록했다. 비수기(고객사 디자인 변경·적은 생산일수)지만 아디다스 그룹 내 생산 점유율 확대를 통한 고성장세가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아디다스 그룹과의 파트너쉽 강화로 인해 가격(P)와 물량(Q)의 동반상승을 기대한다. 기존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네오라벨(매출 비중 55%)보다 고단가인 신규 카테고리군(런닝화 등) 비중 확대로 평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고마진원 부자재인..

화승엔터프라이즈, 아디다스 내 점유율 확대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의 최대 고객사인 아디다스는 2020년까지 신발 생산량을 연평균 7% 늘릴 계획이다. 고객사 성장에 빠른 납기로 대응해 아디다스 내 점유율이 2016년 13%에서 2018년 15.5%로 상승, 2015년~2016년의 초고속 성장 이후에도 강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규모의 경제에 힘입어 2017년~2018년 매출액은 연평균 18%, 영업이익은 24% 증가하고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인건비 급등으로 운동화 생산 거점으로 동남아 지역이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규모 캐파를 확보해 생산 효율화를 달성하고 있으며 운동화 제조업은 진입 장벽이 높아 베트남 생산 거점의 경쟁 우위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두산밥캣과 화승엔터프라이즈,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16일 두산밥캣과 화승엔터프라이즈이 주권 상장예비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20개국에 31개 종속회사를 보유한 소형 건설장비 업체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외 1인이 7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4조407억원, 당기순이익은 1481억원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베트남 화승비나의 국내 상장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화승비나는 아디다스 및 리복 브랜드 운동화를 ODM 방식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인더스트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1272억원, 당기순이익은 4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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