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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내년 실적 기대감 높다

대상(001680)에 대해 내년 실적 기대감이 높다. 인도네시아 전분당 설비가 풀 가동중으로 내년 실적 기대감이 높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9875억원, 1123억원을 기록할 것”로 전망했다. 대상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188억원, 13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17.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전분당 설비가 풀가동 중이며 내년에도 풀 가동된다면 전분당 생산량은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해 고정비 효과로 인해 적자폭 축소 및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분당은 대상의 창립 기반이 된 주력으로 국내 및 필리핀 현지에서 영업이익률 10% 대의 고수익 사업이다. 식자재가 본사와 시너지가 나고 있는 가운데 물류 공..

대상, 4분기도 실적 반등 지속 전망

대상(001680)의 실적 반등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4분기에 대상은 가공식품(HMR 신제품, 냉동, 육가공, 신선식품의 매출 증가, 장류와 조미료의 마케팅 축소) 이익 반등, 소재식품 중 바이오(핵산, 아스타잔틴, 테아닌 등) 매출 증가, 대상베스트코 적자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37.9% 증가할 전망이다.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2018~2019년에는 대상의 펀더멘털의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다. 2015~2017년 상반기에는 국내·해외 투자가 집중됐다. 국내는 라이신 사업 인수, 대상베스트코 투자 확대, 해외는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건설, 베트남 육가공 회사 인수 등이 있었다. 2018~2019년에는 투자 완료 후 이익 회수 시기 진입과 가공식품의 이익 반등으로 영업이익이 각각 1..

대상, 소재 부문 실적 개선 기대

대상(001680)에 대해 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가격 매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전분당 설비 등 금융위기 이후부터 추진했던 소재 분야의 국제화가 곧 실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며, 이를 고려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미만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은 동종 식품 기업과 비교할 때 매력이 높다. 대상은 2013년 필리핀 전분당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전분당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설비의 3월 말 가동률은 33%로, 9월에는 정상 가동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상 가동률 달성 시 인도네시아 법인의 이익률은 10%, 영업이익은 연 100억원 내외로 추산했다. 2015년 11월 백광산업에서 인수한 라이신 사업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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