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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실적 턴어라운드 고려 밸류에이션 매력적

코오롱(00202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코오롱의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액 4만6915억원, 영업이익 1548억원을 예상했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올해 주택 착공 세대 수 증가와 BMW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증가, 상사부문의 적자 축소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산업자재와 화학 사업에서의 증설 효과로 이익 증가와 향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로 인해 투명CPI필름 수요도 지속 증가해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9.9배 PBR 0.8배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실적 턴라운드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

코오롱, 자회사 주가 강세로 가치 재조명

코오롱(002020)에 대해 자회사 3형제의 주가 강세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코오롱은 자회사 티슈진(Reg.S) 31.1%, 코오롱생명과학 20.3%, 코오롱인더스트리 32.2%, 코오롱글로벌 75.2%를 보유한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이외에도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코오롱아우토 등 11개 비상장사를 보유 중이다. 주요 사업은 자회사의 건설사업, 유통사업, 환경사업, 제약사업, IT사업이다.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유통사업 비중이 42.2%, 건설사업 비중이 37.6%인 반면, 제약 부문 매출은 2.1%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러나 NAV 기준으로는 자회사 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이 전체 비중의 49.0%를 차지하는 실질적인 바이오 지주회사(순차입금 제외 기준)라고 강조했다. 코오롱의 핵심 자회..

코오롱, 티슈진 상장 기대감에 강세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티슈진이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가운데, 코오롱(002020)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코오롱은 티슈진의 최대주주이며, 코오롱생명과학은 티슈진의 지분 14.4%를 보유하고 인보사의 아시아 지역 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다. 한편,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미국에 설립된 코오롱의 자회사 티슈진이 오는 11월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11월 출시를 앞둔 인보사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미국 임상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온시스템, 유럽 전동화 전략 수혜 기대감

한온시스템(002020)이 유럽 OEM의 급진적 전동화 전략의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폭스바겐, 다임러 등이 2017년 프랑프푸르트모터쇼에서 자사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모든 차종에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1위 기업으로 알려진 덴소와 달리 한온시스템은 다양한 고객 대응 경험과 독립부품사로 전략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일본의 산덴 전동 컴프레서의 높은 기술력과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1조2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한 958억원을 예상했다. 중국 부진에도 유럽 매출 회복을 지속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일 전망이며 미국 EV향 전동 컴프레서를 풀가동하면서 국내 고정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 유럽..

코오롱, 티쥬진 IR에 주가 향방...연골 재생 효능

코오롱(002020)의 자회사인 티슈진의 다음달 기업설명회(IR)가 향후 주가 향방과 티슈진 기업공개(IPO)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티슈진의 경영진이 참여하는 국내 IR 행사가 9월에 있을 예정이며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티슈진이 직접 인보사 효과 우려에 대한 입장 및 임상 진행 상황에 대해 시장에 밝히는 첫 IR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의 자회사 중 미래 성장동력으로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을 꼽았다. 향후 주가의 키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준비 중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후, 코오롱의 주가는 고점 대비 23% 하락했다. 식약처가 인보사의 연골 재생 개선..

코오롱, 하반기 실적 증가 예상

코오롱(002020)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4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6% 감소한 1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오롱 관계자에 따르면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 증가와 유통부문의 BMW 5시리즈 신형 모델 판매 영향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환율 하락과 원료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지분법 이익이 감소한 것과 코오롱글로벌 무역부분의 사업구조 개선 비용 반영 등의 이유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환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감소 등 영업외비용이 줄어들며 소폭으로 감소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하반기..

코오롱, 비상장자회사 티슈진 기업 가치 가시성 높아

코오롱(002020)의 비상장자회사 티슈진의 기업 가치 가시성이 더욱 높아졌다. 전일 인보사 식약처 품목허가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식약처 보도자료의 일부 문구로 코오롱의 주가가 9.8% 하락했는데 이러한 우려는 기우로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국내 식약처의 품목허가는 연골 재상보다는 치료제에 주력했고 재생 여부는 향후 미국 및 국내에서 임상을 통해 입증할 계획이므로 이는 실망할 내용이 아니다. 이번달 식약처 품목허가가 이뤄졌기에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판이 진행되면서 티슈진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상장심사가 통과되면 10월경 티슈진이 코스닥 상장하면서 연말까지 코오롱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티슈진의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예상한다면 보유자산가치는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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