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2380 8

KCC,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성장성 재확인

KCC(002380)가 1분기 깜짝 실적으로 성장성을 재확인했다. KC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어난 1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1494억원이며 자회사 모멘티브를 중심으로 한 실리콘 부문 실적 개선, 실리콘 제품별 판가 인상, 원재료인 실록산 수급 개선, 실리콘메탈 가격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이 원인이다. 창호, 석고보드, 무기단열재(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주요 건자재 품목은 주택 분양물량 확대 등 수요가 증가했다.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판가 전가 과정도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깜짝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실리콘 중심의 견조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실리콘 부문 고부가가치 전방산업 비중 확대(전기전자, EV 등..

KCC, 실리콘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KCC(002380)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지난 4분기 실적을 시현한 후,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14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3% 상회할 것이며 2022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3% 증가한 6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다. 실리콘의 높은 이익 창출력에 주목했다. 실리콘은 3분기 원가상승을 상회하는 판가 인상으로 최초로 10%대 영업이익률(OPM)을 시현했다. 4분기에도 OPM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 4분기 실리콘 부분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3% 증익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리콘은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EV) 부품·차체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사용량(내연차 대비 4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리..

KCC,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KCC(002380)가 분할 및 M&A(인수합병) 이후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등을 고려해 유망할 것이다. 이달 1일 이후 KCC와 신설법인인 KCC글라스는 인적분할됐으며, KCC는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유리, 바닥재, 건자재 및 인테리어 유통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835만210주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재상장된다. KCC가 인수한 모멘티브의 연결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며 투자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물산(보유지분율 9%)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사업에서 내수 부진 영향이 심한 건자재 부문은 축소되는 반면, 개선이 예상되는 소재 및 도료 부문 기여도는 높아진다는 점 등을 고..

KCC, 건자재부문 실적부진 지속

KCC(002380)에 대해 지난 1분기에 이어 건자재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C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7816억원, 영업이익은 58.9% 줄어든 22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건설 관련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소재 실리콘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의 매출액이 모두 부진했다. 매출액 감소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9%에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원재료 비용은 감소했지만, 매출액 감소로 인해 전체 원가율 개선을 이끌지는 못했다. 건자재 매출 감소는 입주 물량 및 주택 거래량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진단이다. 유리와 석고보드 등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던 건자재들도 비거주용 건축물 수주 감소의 영향으로 가동률이..

KCC, 모멘티브 인수로 실리콘 원천 기술 확보 기대

KCC(002380)는 도료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 전망이 기대되는데다 모멘티브 인수로 실리콘 원천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 입주 물량 감소로 PVC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며 PVC창호는 대부분 B2B로 주택 입주량에 민감해 가동률이 60%까지 하락했다. 다만 도료 부문 실적 개선이 PVC부문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용 도료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중경 공장 가동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선박용 도료의 경우 가동률이 60% 중반 수준이지만 조선향 수주 증가로 가동률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실리콘 업체 모멘티브 인수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모멘티브는 실리콘 관련 특허 약 900개, KCC는 약 100개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 후 실리콘 원천 기술..

KCC,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크게 밑돌아

KCC(00238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313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총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3분기의 높은 베이스와 추석 연휴 등의 효과도 있었지만 입주물량 감소세 전환, 주택거래량 감소, 자동차 판매 부진 등 전방 산업의 압박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1분기 크게 떨어졌던 중국 및 울산 도료 공장의 가동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작년 3분기의 10.4%와 지난 2분기의 8.6%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리 부문의 증설 효과와 도료부문의 가동률 회복 등 영업이익률 개선 요인이 존재했음에도 ..

KCC,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가능

KCC(002380)가 올해 2분기에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성 좋은 품목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리란 분석이다. KCC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1조46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861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손실은 4323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KCC의 실적이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나 세전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 삼성물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보유 지분의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보유지분 평가손실이 예상했던 규모 이상으로 발생하면서 큰 폭의 세전적자를 시현했다. 세전손실 규모보다 영업이익률에 주목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이 8.6%대로 개선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유리, 석고보드의 매출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