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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글로벌 화주로 계약범주 확대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글로벌 화주로 계약범주가 확대됐다. 대한해운은 드라이벌크 계약화주를 포스코에서 발레(Vale)로 넓히고 원유수송선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시장에서 화주를 한국가스공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사로 넓혀가고 있다. 내년에는 2년간의 매출 감소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대한해운은 19일 17만4000CBM(㎥)급 LNG 선박 두 척에 대한 신규시설투자계획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4385억원이고 척 당 단가는 1억8794만달러다. 20일에는 전일 신조 계약을 맺은 선박들에 대한 대선계약을 공시했다. 두 척의 대선 매출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연간 500억원씩 인식하게 될 예정이다. 2016년을 저점으로 해상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

대한해운,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부터 에쓰오일, GS칼텍스의 원유운반선(VLCC)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고 발전자회사들의 장기계약 매출 인식이 올해 4분기부터 시작돼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다. 대한해운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961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39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대한상선이 보유하고 있던 노후 건화물 선 매각에 따른 감가상각비 환입효과 소멸로 이익 감익의 착시효과가 나타나 시황 상승에도 주가는 부진한 국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3분기부터는 장기계약 매출 반영으로 회계적 영향에서 벗어날 것이다. --------------------------------------..

대한해운, 하반기 이익 모멘텀 주목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하반기 이익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해운은 2019년 2분기 매출액 2595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0% 감소한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18% 감소하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2분기 벌크선 매출액은 40% 급감했고 별도 기준 부정기선 매출비중은 16%에 불과했다. LNG선의 경우 1분기와 유사한 19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일부 비용 계정의 인식기준 변경 때문에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별도기준의 대한해운과 자회사 대한상선 영업이익은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대한상선의 선박 매각에서 기존에는 비용 환입으로 반영됐던 부분이 영업외이익으로 변경됐다는 지적이다...

대한해운, 국내 전용선 시장의 강자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전용선의 강자로 언제든 주가가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수의 전용선 계약을 추가 확보해 가시성이 높은 이익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SM상선 지분을 완전히 정리해 손익이 크게 개선됐고, 현금흐름의 불확실성도 줄어들었다. 시황 상승 초기에 저원가 벌크선박을 확보, 앞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10척의 전용선 계약을 신규로 체결한 가운데 2020년까지 5척의 전용선이 순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해운은 국내 전용선 시장의 강자며 전용선 척수는 2017년말 39척에서 2020년말 44척으로 5척 증가할 전망이다. LNG선과 탱커선 중심으로 전용선 계약이 추가되고 낮은 가격에 확보한 신규 벌크선박들이 개선된 시황에서 운용되면서 3년 동안 215억원의 영..

대한해운, 올해 SM상선 연결제외 효과 기대

대한해운(005880)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운임이 급락한 SM상선이 대한해운 연결기준에서 빠져나가면서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M상선의 지난해 4분기 누적 영업적자율이 30%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출발해 미주로 도착하는 운임이 급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한해운과 대한상선과 같은 벌크 법인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한해운은 SM상선이 우방건설에 합병돼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며 매출액은 정기선사업 매출 제거로 인해서 지난해보다 18.9% 감소한 1조26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17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대한해운,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노선과 롱비치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로 14일 선정되면서 대한해운이 어떤 회사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됐으며,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해운의 주요 사업은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으로 돼 있다. POSCO,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와 12척의 선박(벌크선)에 대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와 LNG(액화천연가스) 수송을 목적으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해 2척의 LNG선을 운항중이다. 대한해운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2013년 11월 법정관리중이던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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