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은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폴루스홀딩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와 폴루스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폴루스가 건설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화성캠퍼스에 사용되며 빠른 완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남승헌 폴루스그룹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폴루스그룹이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 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승헌 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오는 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가진다. 남 회장은 오랜 시간 협의해온 글로벌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