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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분기 매출 시장 추정치 웃돌듯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치를 웃돌 전망이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888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92.5%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출 추정치는 시장 추정치를 6% 상회하는데 이는 국내 시내 면세점 매출 실적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에 기인한다. 2분기는 중국인 여행 제재가 본격화된 영향이 온기 반영되는 시기로 트래픽 급감에 따른 큰 폭의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한 시기였다. 하지만 과거 메르스 사태의 경우와 달리 새로운 형태의 유통상이 빠르게 유입되어 ASP상승이 트래픽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한다. 서울 시내 면세 사업권 특혜 논란과 관련해 2015년 이후 점증되어 온 비본질적 ..

호텔신라, 2분기보다 3분기 실적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 실적은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9541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40%나 못미쳤다. 호텔과 레저 부문이 삼성증권 예상치를 43억원 상회했지만 별도기준 면세 부문이 47억원, 창이공항등 별도 외 부문이 34억원 예상에 미치지 못한 영향을 받았다. 시내면세점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3%포인트 하락했을 것이며 환율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지적했다. 1분기엔 원·달러 평균환율이 전분기 대비 3.8% 상승했지만 2분기엔 전분기 대비 오히려 3.1% 하락했기 때문이다. 별도기준 공항점에선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약 40억원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신라,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호텔신라(008770)가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9541억원,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업계 추정치 302억원을 밑돌았다. 시내점 매출은 29% 늘어난 5382억원을 기록했지만 공항점 매출은 인천공항 영업장 면적 감소에 따라 8.6% 감소했다. 영업이익 부진은 시내면세점의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인천공항점 리뉴얼로 인한 영업 정상화 지연 탓이라고 분석했다. 지분법 대상인 HDC신라면세점은 일평균 매출 1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이후 적자규모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영업 환경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6~8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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