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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2차전지 재활용 기업 TMC 인수 결정에 급등

아이에스동서(010780)가 국내 최초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인 타운마이닝캄파니(TMC)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월 5일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 대비 5600원(20.63%)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전날 전자공시를 통해 TMC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인수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2275억원이며, 거래일자는 오는 2월17일이다. 이에 따라 아이에스동서는 단숨에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매출액 2위, 영업이익률 1위의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TMC는 2021년 당시 매출 369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아이에스동서의 투자 이후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72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의 기업으..

아이에스동서, 코엔텍 인수로 실적 변동성 상쇄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코엔텍 등 폐기물처리 업체를 인수하며 실적 변동성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분기 매출액 3142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8.2% 증가했고, 영업익은 전년 동기(10억원) 대비 56배나 늘었다.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자체 두 현장의 입주, 착공에 기인한다. 우선 인도기준으로 인식되는 현장인 한강 미사 지식산업센터에서 20% 입주분 390억원이 반영됐다. 대구 오페라W 의 수익 인식이 진행 기준으로 확정되면서 누적 진행률 9.2%, 460 억원이 한번에 반영되면서 우호적인 실적 기조를 이끌었다. 또 한강 미사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3분기 잔여 입주분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3분기 역시 우량한 실적이 기대된다. 환경 사업..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일부 처분은 양사에 도움

CJ ENM(035760)이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지분 일부 처분은 양사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CJ ENM은 제작비를 낮출 수 있고, 스튜디오드래곤은 플랫폼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CJ ENM은 지난 6일 장 마감 후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 7710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했다. 지분율 8%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5.26%에 해당하는 규모다. CJ ENM이 제시한 가격은 7만3800~7만5400원으로 이날 종가(8만1100원)에서 7~9%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매각 성공 시 약 1658억~17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CJ ENM의 보유주식수는 1634만 5182주(58.18%)로 줄어들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등..

아이에스동서, 3년치 먹거리 확보로 올해 턴어라운드 원년 전망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3년치 먹거리가 확보된 만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으로 밝혔다. 대형현장인 용호동W가 2018년 상반기 완공되면서 신규 수주 감소에 따른 실적 공백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1조7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면서 수주잔고는 3조3700억원으로 3년치 먹거리를 채운 상황이다.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가 매출화하면서 2020년 매출 턴어라운드를 필두로 2022년까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현 주가는 향후 12개월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주가수익비율(PER) 5.54배로 낙폭 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아진 상태다. 아이에스동서의 역사적 PER, PBR 추이는 2014년 당시 부산 용호동W가 분양을 시작하며 사업가시화..

아이에스동서, 2분기 깜짝 실적

아이에스동서(010780)가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5% 증가한 4623억원, 영업이익은 173.8% 증가한 86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746억원을 15.4% 웃돌았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부문의 실적 증가로 3분기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청라, 김포 등 수도권 아파트의 신규 분양 결과가 양호하기 때문이다. 부산·울산에서 수주한 재건축 사업장들의 매출도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것라며 매출의 50%를 기준으로 건설과 비건설 부문이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도 영남과 수도권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며 지역 건설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주가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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