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실적 증가에 따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현대산업이 이번 1분기 매출액 1조3010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 1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부터 꾸준히 증가중인 건설부문 매출 증가세가 실적 증가의 주요 이유로 전망된다. 이익률을 견인하는 자체주택뿐 아니라 외주주택 모두 매출증가가 나타날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23조8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는 향후 실적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번 4월에는 총 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자 선정이 예정돼 주택부문 외에도 국내 토목 수주잔고가 증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건설 부문의 가치도 기대된다. 현대산업은 연결기준 실적에 유화,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