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016580)에 대해 정신과에 특화된 전문의약품(ETC) 수요 증가로 외형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환인제약은 조현병이나 우울증, 정신신경 안정제 등의 정신치료 약물에 특화된 제약회사로서 ETC(전문의약품)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현재 국내 정신과 의약품 시장점유율 19.3%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출비중은 정신신경계 81.7%, 순환계 5.8%, 소화성궤양용계 3.2% 등 정신과 의약품목이 대부분이다. 국내에서 정신계 의약품을 많이 다루는 제약회사는 명인제약, 얀센코리아, 한국화이자 등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이후 우울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환인제약의 정신과 의약품 매출은 2015년 927억원에서 지난해 1301억원으로 4년 새 40% 넘게 성장했다. 올해도 3분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