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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 엘리베이터 수요 급증 예상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리모델링 수요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3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 전망했다.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은 급등한 원자재 가격 부담 때문이다. 그러나 2019년 강화된 승강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노후 승강기에 대한 리모델링·부품 교체 급증이 예상된다. 신규설치·리모델링·유지보수 전 영역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에서 내년을 기점으로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현대엘리베이가 7월 6일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국내 충주공장 이전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부동산 시장 호황도 시차를 두고 반영돼 중장기 성장의 시작점..

현대엘리베이, 정부 주책 공급 확대 수혜...지속적인 성장 예상

현대엘리베이(017800)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건설 및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량 증가세로 전환,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수혜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 관광·레저·금융 등 자회사 사업 분야도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전반적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다. 도심화 및 산업화가 고도화될수록 탄탄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게되는 특징을 지닌 기업이다. 덕분에 글로벌 피어 그룹들의 경우에도 통상적인 기계 업종 밸류에이션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상시 보유한다. 현대엘리베이는 주택건설 착공 물량 증가가 호재가 될 전망이다. 승강기 설치 물량 증가가 주택 건설 착공 물량 확대와 동행해 엘리베이터 설치량 확대가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주택공급 확대가 승강기 수요 확대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주택건설 착공 규..

현대엘리베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전망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전망했다. 1분기 현대엘리베이는 매출액 4479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6%, 9% 늘었다. 현대종합연수원, 에이블현대호텔 등 관광숙박 부문과 여행·건설업의 부진에도 설치·보수 서비스업의 영업이익률이 15.6%를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 39.9%에 달하는 승강기 제조부문의 생산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에는 중국 상하이 스마트 캠퍼스를 준공하며 연간 생산등력 2만5000대를 확충했고, 본사를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이전하는 투자도 2022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국내 재건축과 재개발에 따른 신규 승강기 수요 증가와 1~2기 신도시들의 교체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이며 ..

현대엘리베이, 신규 설치 대비 교체시장 높은 성장률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신규 설치 대비 교체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월 8일 컨퍼런스콜을 진행해 판매 및 유지보수 관련 전망과 리모델링 시장 성장 추이, 국내외 캐파(CAPA·생산능력) 증설 현황, 중국시장 전략, 계열사 상황 등을 설명했다. 국내 신규설치 시장의 경우 턴어라운드 시점을 연내 또는 내년으로 추정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는 2018년을 기점으로 하락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전환했지만, 건설 공정 마지막에 투입되는 엘리베이터 특성상 건설 경기 대비 1~2년 후행하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 5000억원, 영업이익 1404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 2.8% 감소했다. 반면 교체수요 매출액은 3114억원으..

현대엘리베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 결정...하반기 회복세 전망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 결정으로 주주 가치 제고가 이뤄진 상황에서 올해 3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엘리베이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6.1% 감소한 4332억원, 영업이익은 36.4% 줄어든 2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정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매출액(4269억원) 대비 1.5% 늘었고 컨센서스 영업익(279억원)과 비교해 12.5%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올해 3분기부터 회복 기조를 보이면서 내년에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대북 상황은 북한의 강경 발언과 행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긴 호흡으로 보면 쳇바퀴인데다 군사적 긴장이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는 지난 18일 공시..

현대엘리베이, 본업보다 대북 이슈 부각 전망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2월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가는 본업보다 대북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엘리베이는 7대 대북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지분을 70%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대표적인 대북 대장주로 분류된다. 현대엘리베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4893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48.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잠정치는 추정 매출액 4730억원과 영업이익 250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며 판매감소를 고마진의 유지보수 물량이 메운 것으로 추정된다. 유지보수 부문 성장이 지속되며 실적 감소는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해외법인 성장은 여전히 더딘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

현대엘리베이, 해외법인 여전히 적자

현대엘리베이(017800)에 대해 해외법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난 536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39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승강기 설치대수가 지난해 대비 15.8% 증가했고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성장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마진 단납기 제품 비중 하락으로 본사 기준 영업이익률이 소폭 감소했고 해외 연결법인에서 여전히 적자를 시현했다. 전기 대비 해외법인의 영업적자는 약 30억원 축소됐으며 영업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비용절감을 통해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국내 성장은 쉽지 않겠지만 중국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는 내년 승강기 설치대수 성장률 둔화를 앞두고 점유율 상승을 통한 물량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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