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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내년부터 가파른 매출 증가세 전망

두산중공업(034020)이 내년부터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올 3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16억원, 영업이익률 3.1%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16.1% 줄었다. 영업외부문에서 외화관련 평가손이 해외자회사 DPS에서 700억원 발생해 100억원의 순손실이 나타났다. 신고리 5, 6호기 공사가 지난 7월 중단돼 분기 약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 차질이 발생했음에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매출액 증가 폭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신고리 5, 6호기 관련 매출이 이달 내에 본격적으로 재개될..

두산중공업,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중장기 전망 밝아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신고리 5, 6 호기 건설 재개로 이익방향성이 뚜렷해졌다. 신고리 5, 6호기, 석탄화력4기 건설 재개로 수주잔고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고 해외 원전수출 모멘텀도 집중 조명을 받을 것이며 차기 에너지 정책에 맞춰 LNG발전 및 해상풍력 분야에 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중장기 전망도 밝다. 올해 하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내년부터는 다시 매출액 및 이익 증가 방향성이 뚜렷해진다.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9조원이다. 해외 원전 수출 모멘텀이 기대되고 정부의 차기 에너지 정책에서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에서는 추가 원전 수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부는 해외 원전 수출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으로 정부와 한전은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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