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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국내 조건부 허가

피에이치씨(057880)는 계열사인 필로시스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Gmate Covid-19 Ag’에 대한 국내 내수용 조건부 제조 허가를 획득해 국내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신속진단방식으로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다수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피에이치씨는 최근 태국, 독일,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신속진단키트의 허가를 획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식약처 조건부 허가까지 승인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우수한 진단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조건부 허가는 필로시스가 기존 사업인 혈당측정기에 대한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만 보유하고 있고, 신속진단키트의 ..

필로시스헬스케어, 말레이시아와 32억원 규모 항원신속진단키트 납품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는 말레이시아와 계약한 약 32억 원 규모의 COVID-19 항원신속진단키트 ‘ Gmate COVID-19 Ag’ 를 전량 납품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해 3월 말레이시아의 A& B Health Supplies SDN. BHD.와 280만 달러(약 31억원) 규모의 COVID-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초 계약 시 항원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항원신속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가 말레이시아 보건성 산하 병원에서 95%의 정확도를 보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급 제품이 변경되었다. 기존 공급 기간도 3년이었으나,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년만에 전량 납품을 완료하였다. Gmate COVID-19 Ag는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App을 ..

필로시스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특허 및 유럽인증 획득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는 관계회사 필로시스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유럽 체외진단시약(CE-IVD)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진단키트의 표면을 특수처리해 민감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로, 진단키트의 민감도를 91%, 정확성을 98%까지 올릴 수 있다. 필로시스는 이 특허를 적용해 진단키트(Gmate COVID-19)를 개발했다. Gmate COVID-19는 타액을 이용하여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20분 내로 진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진단 방식이기 때문에 검사 판정까지 20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93%의 정확성으로 기존의 분자진단 방식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며 콧물과 가래 등 타액을 이용한 방식으로 검체 채취 과정도 간편하고 검사 판정에도 많은 시간이 소..

필로시스헬스케어, 토탈 헬스케어 업체로 변신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에 대해 토탈 헬스케어 업체로 변신 중이라고 평가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이전 사명은 토필드로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지난 5월 필로시스생명과학으로 최대주주 변경, 필로시스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신규 사업인 바이오(혈우병치료제)와 의료기기(혈당측정기) 및 헬스케어(당뇨 및 만성질환 환자 관리), 실버케어(실버 관련사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가 혈당 측정기와 바이오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구성은 유통 77%, 바이오 22%, 기타 1%이다. 지난해 주력 사업인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 악화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

토필드, 혈우병 치료제 전문기업 넥스바이오 지분 60% 인수

토필드(057880)는 혈우병 치료제 전문기업 넥스바이오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바이오는 순수 국내 기술로 혈우병 A 치료제 제8인자(factor VIII)를 개발한 신약 개발 기업이다. 양사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약 7조원에 달하는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혈우병 치료제는 고분자 단백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과정에서 품질 유지와 안정화가 어려워 개발 난이도가 높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5~6개에 그쳤다. 신민철 넥스바이오 박사는 직접 개발한 초우량균주 혈우병 A 치료제는 ‘동물유래성분 완전배제공정’을 도입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3세대 제품이며 생산 수율이 기존 제품의 약 10배며 높은 수율을 통해 가격 경..

토필드, 살인 진드기 공포 확산...천연물 살충제 부각

천연바이오 업체 토필드(057880)가 강세다. 국내에서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30%대로 비교적 높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선이다. 고열과 구토·설사·식욕부진 증 소화기증상,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올해 국내 SFTS 환자는 모두 192명이며, 사망자는 4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5명보다 57명(42.2%) 늘었다. 앞서 토필드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안용준교수팀과 함께 천연물 바이오사업에 진출했다. 집먼지 진드기 중화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4분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용준 교수는 지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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