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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AJ렌터카 인수 모두 윈-윈

SK네트웍스(001740)가 AJ렌터카(068400)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감안하면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AJ렌터카도 SK그룹에 편입되면서 유사 시 지원가능성이 높아지고 현재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095570) 역시 지분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의 AJ렌터카 인수는 대규모 자금 소요, 연결기준 차입금 증가 등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지만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창출력의 제고 가능성을 감안하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 앞서 21일 AJ렌터카의 지분 42.24%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인수가액은 약 3000억원이고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

AJ렌터카(068400)

국내 렌터카시장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AJ렌터카(068400)가 최근 주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렌터카시장이 과열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AJ렌터카의 최근 주가 하락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게 시장의 대체적 평가다. 무엇보다 국내 렌터카시장이 선두권 업체들의 과점체제로 재편돼야 AJ렌터카의 진정한 '부활' 성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AJ렌터카는 2014년 9월 고점(1만8200원) 대비 55%나 하락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다. 상장돼 있는 렌터카업체가 없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안 되지만 렌터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PBR는 0.74배다. 그동안 AJ렌터카의 실적은 성장과 정체를 반복해왔다. 2008..

기본적분석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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