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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자회사 '일승' 가치 부각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하는 자회사 일승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2017년 10월 100억원에 취득한 자회사 일승을 내년 상반기 미래에셋대우스팩 4호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시킬 예정이며 피합병법인인 일승은 476억원의 기업가치를 회계법인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본업에서의 신성장 동력 확보도 긍정적이다. 고마진인 STP(분뇨처리장치) 사업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까지 연평균 7.9%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 일승 매출 비중의 28.0%를 점유하는 선박 STP의 국내 점유율은 86%, 글로벌은 23%이다. 국내 STP 1등 기업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는 일반 상선에만 사용되지만 페리선, 크루즈선, 고속철도 진출에 따른 점유율 확대도 예..

세진중공업, LPG탱크 발주 재개 따르 턴어라우드 기대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LPG탱크 발주 재개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1999년에 설립된 세진중공업은 초대형 조선기자재 업체다. 주요 제품은 선실의 데크하우스, 선체의 LPG탱크, 어퍼데크유닛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LNG운반선의 저장탱크와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사업에 진출,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3%, 1538.0% 증가했다. 고객사의 수주회복으로 2018년 2분기를 저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회복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및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향후 고수익 제품인 LPG 탱크의 ..

세진중공업,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 예상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세진중공업은 기존 조선 기자재 업체에서 종합 모듈·중공업 업체로 변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고, 내년에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대한 근거로 사업확대, 수주확대 등을 꼽았다. 지난 25일 세진중공업은 GS건설과 242억원 규모의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의 '파이 프 랙 모듈'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영역이 플랜트까지 확대된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플랜트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기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물 제작을 모듈화 하고 있는 추세며 현재 S-Oil, 한화,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플랜트 증설 규모만 15조원을 상회하며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2..

세진중공업, 소형 LNG 탱커 신성장 동력 작용

세진중공업(075580)이 소형 LNG 탱커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중공업 매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에는 현대중공업 건조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2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 원가 개선과 고정비 절감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소형 LNG선 시장이 세진중공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12월 30k-CBM LNG선을 수주했는데, 세진중공업이 이 선박의 LNG 탱커를 올 2분기 수주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의 LPG 탱커를 대다수 맡고 있고 미포의 LEG 탱커를 지난해 수주해 학습을 ..

세진중공업, 현대중공업 그룹 수주 회복되며 실적 성장 전망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현대중공업 그룹의 수주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이다. 현대중공업 그룹 맞은편에 입지한 넓은 땅을 바탕으로 우량 블럭 제작사로 성장했고, 매출의 90%+ α를 의존 중이며 현대중공업 건조 증가는 동사 매출 증가와 함께 고정비 효과 등을 통한 더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LPG 발주도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LPG 탱커 100%를 동사에게 맡기며, 과점적 하청사로서 LPG탱커 마진은 상대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LNG 발주랠리가 강한데 LPG선 발주는 통상 LNG선의 6개월~1년에 후행하는 바 동사의 LPG 탱커 건조 증가와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 2020 환경 규제의..

세진중공업, 2분기 실적개선 예상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1분기 매출액 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하고 영업손실 2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했다. 신규 인수 법인인 일승에서 2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주 고객사의 2015~16년 부진한 수주로 인한 인도량 감소가 전분기 대비 매출액 감소의 원인이며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증가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2018년 매출액 2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주 고객사의 수주 호조로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주 고객사인 현대중공업(본사)과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 각각 47억달러,..

세진중공업, 조선업황 턴어라운드 최대 수혜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조선업황 턴어라운드의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중공업에 LPG 탱크 100%, 덱 하우스(Deck House) 30%를, 현대미포조선에 LPG탱크 100%, Deck House 100%, 어퍼 덱 유닛(Upper Deck Unit) 70%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선수·선미 블록 제작을 수주, 구조조정으로 만들 업체가 없어 기존 제품 외 수주가 시작된 것이다. LPG탱크 외에 에틸렌(LEG)탱크, LNG탱크도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과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LNG 추진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LNG벙커링 선박 발주가 늘어나겠다. 모든 상선과 해양플랜트까지 아우르게 되며 황산화물 규제를 대비한 스크러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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