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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소형 LNG 탱커 신성장 동력 작용

Atomseoki 2019. 3. 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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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075580)이 소형 LNG 탱커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중공업 매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에는 현대중공업 건조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2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 원가 개선과 고정비 절감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소형 LNG선 시장이 세진중공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12월 30k-CBM LNG선을 수주했는데, 세진중공업이 이 선박의 LNG 탱커를 올 2분기 수주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의 LPG 탱커를 대다수 맡고 있고 미포의 LEG 탱커를 지난해 수주해 학습을 쌓아 이제 LNG의 독립형 탱커 시장에 진입한다. 현 주력인 LPG 탱커와 함께 LNG 탱커 수십척을 꾸준히 제작하는 협력사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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