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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영업이익과 순이이 모두 흑자전환

젬백스(082270)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젬백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경제 수요 증가가 젬백스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반도체 산업 관련 설비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젬백스가 생산하는 반도체 필터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필터 수요 급증에 대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설비 증설 등의 시설투자를 진행하며 시장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했으며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전망되는 만큼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

젬백스, 'GV1001'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예비선정 대상과제 선정

젬백스(082270)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예비선정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8년 마련된 ‘국가 치매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9년간 사업비 1987억원을 투입해 △치매 원인규명 및 발병기전 연구 △치매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 △치매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 등 3개 분야 R&D(연구개발)를 지원한다. 치매 발병원인 및 발병기전 규명, 혈액/체액기반 치매 조기진단 기술개발, 치매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치매 치료제 개발(후보물질 도출 및 비임상, 임상) 등 9개 분야에서 총 22개 과제가 예비선정 됐다..

젬백스, GV1001 임상2상 성공...파이프라인 가치 최대 6조원

젬백스(082270)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GV1001의 임상 2상 성공으로 파이프라인 가치가 최대 6조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젬백스는 전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국내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주관 연구책임자인 고성호 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중증장애점수SIB(Severe Impairment Battery)에서 GV1001을 투여한 두 군이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잼벡스의 임상 성공으로 GV1001 파이프라인 가치가 최소 2조원대에서 최대 6조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데이터에 따..

젬백스, GV1001 전립선암 치료제로 효고 확인

젬백스(082270)은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지열 가톨릭대의대 비뇨기과 교수팀은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지난 17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캔서'에 발표했다. 이 교수는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며 세포 생존율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는 전립선암 치료제로서 GV1001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GV1001이 효과가 있다는 점은 지난해에도 국재학술지 두 곳에 관련 연구가 게재된 것처럼 여러 번 입증됐다고 했다. GV1001은 1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약물로 염색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염색체 말단의 텔로미어의 길이를..

젬백스, 치매 단서 발견 소식에 신고가

바이오 업체인 젬백스(082270)가 신약 물질의 줄기세포 관련 동물실험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의 단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16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 젬백스는 전 거래일보다 10.88% 오른 1만 6,300원로 마쳤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젬백스는 췌장암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받은 신약 물질 ‘GV1001’의 줄기세포 관련 동물실험에서 철(Fe) 성분을 부착한 Fe-GV1001를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로 손상된 신경줄기세포에 이식해 추적한 결과 세포 보호와 손상 복구 기능이 있는 미토콘드리아 내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가 제약 업종 애널리스트들은 신약 개발 자체보다는 임상이 진행되면서 시장성이 있는지 이를 위해 경쟁..

젬백스, 'GV1001' 임상 2상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 확인

젬백스(082270)는 신약 물질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대상 임상 2상 결과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GV1001은 젬백스가 자체 개발한 텔로머라아제(Telomerase)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조성물이다. 국내에서는 췌장암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받았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기존 허가받은 췌장암과는 별개로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 8월부터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 161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올해 6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결과는 지난 12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APPS)에서 공식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GV1001을 투여한 환자군의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가 위약 투..

젬백스앤카엘, 경영진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11일, 김기웅 사내 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자사주 6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젬백스앤카엘 경영진은 총 17.9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젬백스앤카엘 바이오사업부 송형곤 사장은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 최근 주가가 과도한 하락세를 보인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는 경영진으로서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자, 회사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사장은 젬백스앤카엘이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국내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연내에 국내 3상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치료 기전을 가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국내 2상 임상시험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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