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100090)에 대해 고성조선해양 인수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도 전망했다. 지난 19일 삼강엠앤티-유암코 컨소시엄이 STX조선해양의 100% 자회사인 고성조선해양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성조선해양은 STX조선해양이 경영난을 겪으며 지난해 7월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컨소시엄은 1000억원의 인수 대금을 지급하며, 인수 후에 삼강엠앤티의 지분율은 20~30%로 파악된다. 이번 인수는 삼강엠앤티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인수 조건으로 고성조선해양의 3135억원 부채는 면제될 예정이고 고성조선해양은 보유현금 약 100억원과 2017년내 인도될 2척의 선박 등으로 운전자금에 무리가 없다며 올해 삼강엠앤티가 추가로 출자할 금액은 없을 것이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