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144510)의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Inc.)가 미국 제약기업 MSD(머크앤컴퍼니)에 2조원 규모 'CAR-NK' 세포치료제 기술수출을 계약을 맺었다. 28일 아티바에 따르면 회사는 MSD와 3가지 고형암종을 타깃으로 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18억 6,600만 달러(약 2조 862억원)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각각 3,000만 달러와 18억 3,600만 달러다. 녹십자랩셀은 아티바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티바는 현재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아티바는 지난 2019년 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