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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고유 제형 특허 '아일리아' 기술 갱쟁력 입증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고유 제형 특허를 지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만큼 특허가 강화됐고, 기술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ALT-19의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wAMD)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일리아’와 ‘ALT-19’ 투약군 모두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 없었으며, 유사한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알테오젠은 이번 임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아일리아)과 유사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조만간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알테오젠의 기술력은 곧 타 업체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알테오젠은 선제적으로 임상..

알테오젠, 獨 머크와 피하주사 원천기술 CDMO 계약 체결

알테오젠(196170)은 독일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머크의 바이오릴라이언스 엔드투엔드 솔루션(BioReliance(R) End-to-End Solutions)을 통해 진행됐다. 이 솔루션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임상과 상용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 마르띠악에 위치한 머크의 cGMP 시설로 이전한다. 이 시설에서 피하주사(SC)형 항체 치료제에 사용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포함하는 후기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머크의 생물학적 제제 CDMO는 유럽 미국 중국에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ALT-B4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

알테오젠, 자금 조달 이후 모멘텀 본격화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자금 조달 이후 향후 플랫폼 및 물질 파이프라인에서의 기술이전 등 기대했던 모멘텀들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제3자 배정 7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결정을 공시했다. 제3자 배정에는 국내 사모펀드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참여했다. 지난달 발행한 3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와 더불어 총 10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조달된 자금은 단독 개발 및 피하주사(SC) 제형 변형 플랫폼 ‘Hybrozyme’의 원료 목적의 히알루로니다제 자체 생산을 위한 시설 자금 및 연구개발(R&D) 자금으로 활용된다. 플랫폼 기술이전 당시 원료 매출은 미포함됐던 만큼 공장 확보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본격화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본격화와 이후 자회사 상장 시의 지분 가치를 주목할 만하다. 지난 6월 최대 4조7000억원 규모의 SC 제형 변형기술 ‘하이브로자임(Hybrozyme)’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알테오젠에 재주목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우선 기술이전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하이브로자임은 경쟁사인 할로자임의 플랫폼 기술과는 달리 비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플랫폼이어서 확장성이 크고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SC 제형 변형기술의 높은 수요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기술 이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허셉틴(Herceptin) SC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SC 제형 변형 플랫폼..

알테오젠, 자회사 경구용 항암제 사업화 착수...정부 과제 선정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는 면역억제제·경구용 항암제인 에버로리무스(Everolimus)가 정부 과제로 선정돼 개발에 착수한다. 세레스에프앤디의 에버로리무스가 정부의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연구개발(R&D)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 6개월 동안 전체 연구사업 규모 22억 8000만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17억 1000만원을 이달부터 지원 받게 됐다. 세레스에프엔디는 자금으로 에버로리무스의 미생물 발효, 제조공정 개발, 정제 공정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 힘입어 고품질 경구용 항암제 원료 의약품의 제조 기술을 개발, 글로벌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버로리무스는 미생물의 대량 발효로 얻어지는 복잡한 화학구조를 가지는 천연물인 실로리무스를 정제, 화학..

알테오젠, 피하주사 제형 플랫폼 성장성과 확장성 기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보유한 피하주사 제형 플랫폼(하이브로자임)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관련 성장성과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형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의 약품 ‘렘시마 SC’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형한 의약품의 대표적인 사례인데, 이러한 피하주사 제형을 가진 의약품들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알테오젠과 더불어 미국 업체 할로자임 두 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투약 편의성과 기존 정맥주사 대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으로 인해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련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알..

알테오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수출 기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올해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 알테오젠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이전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 특히 지난 3월 24일 알테오젠은 특허협력조약(PCT) 국제 특허 출원을 통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의 피하주사(SC) 제형을 개발 중임이 확인됐다. 키트루다의 성장 잠재성(2019~2026년 연평균 성장률 12%) 고려 시 계약이 이뤄질 경우 계약 규모는 지난해 11월의 1조6000억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며 키트루다의 면역항암제로서의 확장 가능성과 매출 규모 고려 시 최소 2조5000억원 이상의 계약이 기대된다. 알테오젠 측에 따르면 올해 4건 이상의 하이브로자임 관련 기술수출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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