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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에너지 사업 외형 확대...주주환원 정책 환영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에너지 사업 외형 확대로 이익 레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눈에 띈다. SK디앤디는 국내에서 최초로 상장한 부동산 종합 디벨로퍼로 부동산 개발과 에너지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 상장한 이후 작년까지 평균 23%의 매출 성장률과 37%의 지배주주 순이익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호텔 등 비주거 중심의 부동산 개발 역량을 발휘해 외형확대를 이뤄낸 가운데 2014년부터 풍력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대하면서 추가적 실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작년 에너지 매출 비중은 20%다. 또 작년 제주 조선호텔, 삼일빌딩, 역삼동 부지매각 등 이익이 한꺼번에 인식되며 지배주..

SK디앤디, 지배구조 개편으로 성장성 가시화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다. 지난 12월 21일 SK 디스커버리는 자회사인 SK 가스가 보유한 동사 주식 34.1%을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의 사업제약이 해소돼 다양한 파트너쉽 확보를 통한 적극적 사업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SK디앤디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연료전지의 경우 지난 10월 상업운전에 돌입한 청주에코파워(19.8MW)를 시작으로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음성에코파크(20MW)를 비롯해 충주에코파크(40MW), 대소원에코파크(40MW), 칠곡에노파크(20MW) 등을 포함해 현재 20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SK디앤디, 신재생 에너지 실적 비중 우상향 전망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지난해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는 부담이지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착공 여부에 따라 외형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비중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SK디앤디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동산 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모두 프로젝트 공백으로 외형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부동산개발은 연내 제주조선호텔 매각, 군포복합개발 착공 등이 예정돼 있고 신재생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착공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신규 풍력단지 착공이 계획돼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착공 등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4.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7배로 판단..

SK디앤디, 부동산개발 이익 극대화...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 전망

SK디앤디(210980)에 대해 부동산개발 이익 극대화로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SK디앤디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8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28.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5.0% 늘었다. 세전이익도 같은 기간 42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성수 SK V1센터, 성수 W센터의 인도기준 기성 인식이 시작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이익이 급증했다. 2분기 현재 2개 사업장의 잔고는 2100억원으로 대부분 3분기에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특히 2~3분기에 걸쳐 부동산개발 이익이 극대화할 것이며 3분기까지의 양호한 실적은 보장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SK디앤디는 4분기에 매출액과 이익 급감이 예상되는데 이는 대부분..

SK디앤디, 부동산 개발 수주 증가 기대

SK디앤디(210980)에 대해 부동산 개발 수주 증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SK디앤디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0.8%, 4.8% 상향한 1조원, 1434억원으로 변경한다. 2분기 ‘당산 생각공장’(4000억원), ‘역삼 오피스’(2500억원) 수주를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 부동산 개발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 SK디앤디의 배당정책은 확정된 것이 없으나 배당성향을 2018년과 동일하게 가정하면 2020년 배당수익률은 4.0%에 달한다. 2020년 개발 프로젝트 준공과 에너지 사업에서 현금 유입으로 영업 현금흐름은 7년 만에 플러스 전환도 예상된다. 특히 대체투자 시장 확대와 정부의 공모리츠 활성화 정책은 디벨로퍼인 SK디앤디에게 기회며 그간 디벨로퍼들은 개발 물건의 매각 시 ..

SK디앤디, 부동산 매출 확대와 ESS 본격적인 이익 기대

SK디앤디(210980)에 대해 부동산 부문 매출 확대와 에너지 저장장치(ESS)로부터의 본격적인 이익이 기대된다. SK디앤디는 3분기 매출 114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부문은 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진행기준으로 인식된 서소문 오피스에서 매출 456억원, 인도기준으로 인식된 강남역 BIEL과 가산 지식산업센터로부터 매출 269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원가율은 79.2%로 과거 대비 상승했는데, 이는 신규 프로젝트 분양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 등 40억원이 인식됐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한 정상적인 원가율은 75% 수준이다. 신재생에너지부문은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울진풍력발전 EPC공사 진행률은..

SK디앤디, 1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SK가스는 SK디앤디(210980) 지분 각 24.0%와 3.5%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이 완료되면 한앤컴퍼니와 SK가스는 SK디앤디 지분 27.5%를 보유하게 되면서 공동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SK디앤디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SK계열사로서의 지위는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이사회는 한앤컴퍼니와 SK가스 측이 같은 숫자로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SK디앤디는 1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25.8%에 해당한다. 새롭게 지분을 매입한 한앤컴퍼니도 유상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후 SK디앤디는 임대사업 및 ESS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자본규모 및 부채비율로는 성장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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