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221840)에 대해 투자가 늘어나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신규 공장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해 실적이 안정되고 있다며 글로벌 민간 항공기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지만 신규 생산시설 가동과 대규모 인력 충원 영향에 영업손실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설비 투자와 인력 채용·교육이 필수인 항공기부품산업 특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마이너스(-) 16.8%에서 4분기 -6.2%로 개선됐고 올해 1.9%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일본향 수출 증가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분기별로 계속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