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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334억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5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컨센서스를 대체로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키즈와 여성 다이어트 등으로 범주가 다변화되며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수요에 기반한 수출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수출 부문의 수익성이 높아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4.1%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글로벌 고객사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국내법인의 생산능력이 지난해 1800억원에서 올해 26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며 호주법인의 생산능력도 올해 500억원에서 2017년 1500..

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미국 제2공장과 호주 공장 완공, 국내 증설 등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진행 중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 계열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로 후발 주자 약점 보완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8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국내 유일 미국위생협회(NSF) 우수의약품기준(GMP) 시설인증 업체다. 지난해말 미국 제1공장이 완공돼 현재 생산력은 국내 1800억, 미국 500억 수준이다. 여기에 연말 각각 500억원 규모 미국 제2공장과 호주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며 800억원 규모의 국내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생산능력은 4100억에 달할 전망이다. 또 2018년까지 500억원 규..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2년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일본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매출액 267억달러(한화 2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인들의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인들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개별 브랜드보다는 국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미국, 호주, 독일,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고, 최근 정관장 등 한류 영향으로 선호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뉴트리바이오텍 매출에서 중국 관련 비중은 20% 수준으로 추산된다. 자체 브랜드 HTree(건강음료, 뷰티식품 등) 판매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다단계회사 4~5개와 거래 중이다. 중국 수출 확대, 해외 현지에서의 캐파(C..

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과 해외 공장 신규 투자 등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까지 연평균 10.2% 증가한 1조9000억원으로 커질 것이며 자회사 뉴트리사이언스를 통한 원료 공급으로 원가비용을 절감하는 등 연국개발(R&D), 제조, 유통의 수직계열화로 경쟁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국내와 미국 공장 신규 증성효과가 반영될 것이며 올해 생산능력(매출 기준)은 전년 대비 34.7% 늘어난 2425억원, 전체 가동률은 7.2%포인트 증가한 50.3%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