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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천안공장 증설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액상커피 등 신사업과 중국 ‘위마오’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중국 커피 시장 진출 등 풍부한 성장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가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에 따르면 커피 사업의 올해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300억원으로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 원두커피 시장 성장과 주력 고객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애터미향 매출 확대에 따른 채널 다변화를 감안하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맥널티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생두에서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 관련 전반 사업을 영위한다. 2006년 제약사업에 진출해 일반·전문의약품 생산대행(CMO)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코..

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프리미엄 커피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 채널을 할인점 중심에서 유통사와 온라인 마켓 등으로 넓히는 중이며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애터미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국내 커피 시장은 기호 다각화에 따라 프리미엄 커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가 커피의 매출이 늘면서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26.8%에 불과했던 아라비카 원두의 수입 비중은 2014년 32.7%로 높아졌다. 소비자들이 프리미엄급 커피를 선호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아라비카 원두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제약 부문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공장 이전에 따른 가동률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