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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코로나19 관련 싱가포르에 감염증치료제 공급

일동제약(249420)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싱가포르에 자사의 감염증 치료제 아지탑스 주사를 공급했다. 아지탑스 주사는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골반감염증 등에 사용하는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의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이다. 일동제약은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긴급 입찰에 참여해 해당 품목을 수주하였으며, 현재 항공 수송 등 현지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지트로마이신 제제를 비롯한 감염증 치료제 문의가 늘고 있으며, 국내외 의약품 수요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동제약, 3분기 실적부진 일시적...4분기 정상화 기대

일동제약(24942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인 것이다. 3분기 실적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매출 확대를 위한 일시적 비용 증가로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 4분기에는 정상화가 기대되고, 어닝쇼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일동제약의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50% 이상 밑돈 것이기도 하다. 4분기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일동제약의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되고 있어, 상위 제약사와의 주가수준 격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리버리와 공동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는 내년 초 글로벌 기술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자체 개발 표적항암제도 내년 초 1상 종료 ..

일동제약, 셀리버리 상장으로 파킨스치료제 재조명

일동제약(249420)에 대해 지분 보유 중인 셀리버리의 상장과 함께 일동제약의 파킨슨치료제가 재조명될 것으로 평가했다. 일동제약이 2.85%의 지분(18만1820주, 6월 30일 기준)을 보유한 셀리버리가 성장성 특례제도 1호 기업으로 오는 11월 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일동제약은 셀리버리와 기술제휴 계약을 통해 파킨슨병치료제(iCP-Parkin)를 공동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부터 시행된 성장성 특례상장제도는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상장주관사의 추천만으로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성장성 특례 상장 시 상장주관사는 기업의 성장을 보증하기 위해 풋백옵션(환매청구권)을 보장한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Therapeuticmolecule..

일동제약, 자체신약과 도입신약의 파이프라인 가시화

일동제약(249420)이 자체신약과 도입신약의 파이프라인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자체 개발한 PARP-1 저해 분자표적항암제 IDX1197은 2017년 8월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임상 1상 결과에 따른 기술수출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국산신약 베시보는 지난해 말 출시로 약 3000억원 규모의 국내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2013년 국내 및 아세안 8개국에서 판권을 취득했던 Eli Lilly의 편두통치료신약 라스미디탄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시판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 국내 및 아시아 8개국 판권을 취득한 미국 TG테라퓨틱스의 유블리툭시맙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및 재발성다발성 경화증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약국 재고조정에 따른 ..

일동제약, 대상 포진 치료제 팜비어 국내 판권 확보

일동제약(249420)은 노바티스 사의 바이러스성 포진 치료제 ‘팜비어(성분명 팜시클로비르) 정’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마케팅에 돌입했다. 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팜시클로비르 제제들 중 점유율 및 매출액 1위 제품으로, 2016년 62억 원의 매출액(IMS헬스 데이터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판권 계약과 함께 일동제약은 금년 내에 노바티스로부터 팜비어 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양수하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팜비어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일동제약 측은 팜비어 마케팅을 계기로 피부비뇨기계 관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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