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에스제이그룹(306040)에 대해 2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45.8% 증가한 569억원, 영업이익은 53.2% 상승한 1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유통 채널에 걸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 전사 매출 비중의 40%를 차지한 백화점 채널이 호조를 띠었고 3분기에도 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브랜드별 매출액은 캉골 276억원, 캉골키즈 107억원, 헬렌카민스키 177억원을 기록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소비의 해외 이전 시 면세 채널로의 유통 경로간 쉬프팅이 발생하더라도 에스제이그룹의 기존 면세 매출 90% 이상이 내국인 대상이었던 점과 팬데믹 시기 여행 수요의 제..

에스제이그룹(306040)이 겨울을 맞아 주력 브랜드 ‘캉골키즈’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경기 반등에 따라 주요 3개 브랜드(캉골, 캉골키즈, 헬렌카민스키)가 모두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 중이며 캉골과 헬렌카민스키는 전년 동기 대비 20%, 캉골키즈는 무려 100% 성장세를 전망한다. 특히 캉골키즈는 뉴발란스, MLB에 이어 백화점 입점 키즈 브랜드 3위 기록하는 등 고성장 추세 지속하고 있다. 4분기 들어서 패딩, 조끼 등 동절기 제품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지는 중이다. 에스제이그룹의 2021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18.5%로 업종 내 돋보이는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면세점 비중이 낮아졌지만 백화점 판매는 견조해 할인 판매를 최소화하면서 평균 판매 가격을 양호한 수준으..

에스제이그룹(306040)에 대해 캉골키즈 매출 급증으로 내년에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4% 늘었지만 이익은 48%가량 줄었다. 다음달 신규 브랜드인 LDC의 런칭을 앞두고 10억5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데 따른 것으로 4분기에도 전분기 이상의 비용을 지출할 전망이다. 매출은 4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가량 고성장하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시장확대 잠재력이 있고 인지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도입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아이템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브랜드인 ‘캉골’과 ‘헬렌카민스키’는 영국과 호주의 모자 브랜드로 ..

에스제이그룹(306040)이 2030세대를 나타내는 이른바 MZ(Millennials&Z)세대가 추구하는 패션 문화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트리트 패션’은 캉골이 ‘플렉스 명품 소비’는 헬렌카민스키가 각각 담당하고 있어, 이에 따라 실적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진 브랜드 인지도 상승 전략으로 온라인보단 백화점 등 유통 채널에 집중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은 점도 장점으로 보았다. 에스제이그룹의 올해 예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193억원으로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5월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완화되며 5월 매출액부터 다시 전년 대비 플러스로..

패션유통 전문기업 에스제이그룹(306040)이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08년 설립된 에스제이그룹은 캉골(KANGOL) 모자를 독점으로 수입한 이후 라이선스를 확대해 가방과 의류, 패션 잡화로 아이템 카테고리를 확장시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6년부터는 국내에 헬레카민스키 모자 수입, 판매를 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고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모자 외 패션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스케이트보드나 서핑 같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의상과 아이템에서 출발한 스트리트 패션이 성장하면서 캉골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제이그룹은 내년에 해외 남성브랜드 라이선스를 맺고 국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