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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8

팬오션, 건화물선 BDI 반등...구조적 상승 예상

건화물선 운임지수(BDI) 반등에 따라 팬오션(028670) 주가도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벌크해운 시황은 비수기를 지나 중국 리오프닝과 글로벌 선박 발주 공백에 힘입어 구조적인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 BDI는 2월 530 바닥에서 현재 1500 수준으로 반등했다. 왜곡됐던 BDI가 제자리를 찾아갔을 뿐이라 오버슈팅을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는 이제부터 반영되는 반면 올해 건화물선 공급은 2% 늘어나는데 그쳐 수요 증가율을 밑돌 전망이어서 BDI는 성수기 가을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팬오션 주가와 BDI가 따로 가는 것이 투자판단을 어렵게 했지만 급등락을 반복하던 시황이 안정화한 만큼 2분기부터는 주가와 BDI가 수렴해갈 것이다. BDI 1500과 올해 예상 PB..

팬오션,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 구조적 상승 가능

팬오션(028670)이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의 구조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팬오션의 현재 주가는 3월 23일 종가 기준 6870원이다. BDI(Baltic exchange Dry Index)가 2300을 상회하며 고공행진 중이고 중소형선 시황 강세에 따라 파나막스급 운임과 수프라막스급 운임이 전체 운임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변동성이 큰 대형선에 좌우되는 시황이 아니라서 오히려 탄탄한 상승세를 보인다. 극동아시아 철강경기의 확장과 축소에 좌우되던 드라이벌크 시장이 메이저 화물(철광석, 석탄) 의존도는 축소된 반면, 곡물과 마이너 화물의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됐다. 그동안 시장이 대형선 위주의 투자를 주로 진행하여 작은 선형으로 갈수록 수주잔고가 매우 앝고, 중소형선 수급불균형에 따라 운임의 ..

팬오션, 건화물선 수급 개선 및 CVC용 선박 투입 수혜 기대

팬오션(028670)에 대해 건화물선 시장의 수급 개선과 장기화물운송계약(CVC)용 선박 투입의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05억원, 602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17.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로 갈수록 중국의 겨울철 철강 감산과 석탄 수입 규제에 따른 건화물 해상물동량 감소로 4분기 건화물선 운임(BDI)가 1362포인트에 그쳤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달러를 기능통화로 사용하는 팬오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탱커선 운임 하락으로 탱커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점도 부정적이었다.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 신규 장기화물운송계약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컨테이너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비수..

팬오션, 하반기 벌크해운 시황 회복세 전망

팬오션(028670)에 대해 철광석 물동량이 다시 늘어나는 등 악재들이 하나둘 해소되면서 하반기 벌크해운 시황은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3개월동안 폐선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신조발주량은 88%나 줄었다. 7월말 전체 선복량 대비 발주잔량 비율은 역사적 저점인 7%까지 하락했다. 해운업은 공급을 얼마나 조절하는지가 중요한 시장인 만큼 2022년까지 공급증가율이 1%대에 머물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는 사실 유가하락 영향이 컸다.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와 탱커 영업이익이 유지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팬오션이 코로나19 피해주가 아님을 입증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7월부터 BDI(건화물선 운임지수)가 팬오션의 오픈사선 BEP(손익분기점)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팬오션, BDI 급락 이후 현재 바닥 확인

팬오션(028670)에 대해 중국정부의 석탄 수입규제와 1월 브라질·호주의 철광성 공급차질 영향으로 BDI(벌크선 운임지수)는 작년 9월 2500포인트를 상회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중국 춘절 전후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화물 전방산업 공장차질로 해상물동량이 급감하면서 2월 중순에는 BDI가 411포인트까지 하락했다. 1분기 BDI 평균은 640포인트(YoY -19.7%, QoQ -59.0%)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99억원(YoY -22.0%, QoQ -11.3%)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BDI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는 브라질, 호주의 철광석 수출정상화 및 중국의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제..

팬오션, BDI 9년래 최고치...3분기 실적에 훈풍

팬오션(028670)이 급등 중인 벌크선 운임지수(BDI)를 바탕으로 올 3분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평가다. 해상운송 업황을 보여주는 BDI는 9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BDI는 지난 7월 중순 2191포인트를 기록한 후 단기 조정에 들어갔다. 반등세는 8월 중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8월 30일에는 2378포인트까지 뛰었다. 안정적인 석탄 해상물동량과 브라질, 호주의 철광석 수출이 회복되면서 대형선인 케이프(Cape)급 선박 5개 주요 항로 평균 수익이 4월 저점인 3460달러에서 최근 3만4583달러까지 급등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7월 원료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고,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 또한 전년 동기 수준으..

대한해운, 하반기 이익 모멘텀 주목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하반기 이익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해운은 2019년 2분기 매출액 2595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0% 감소한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18% 감소하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2분기 벌크선 매출액은 40% 급감했고 별도 기준 부정기선 매출비중은 16%에 불과했다. LNG선의 경우 1분기와 유사한 19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일부 비용 계정의 인식기준 변경 때문에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별도기준의 대한해운과 자회사 대한상선 영업이익은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대한상선의 선박 매각에서 기존에는 비용 환입으로 반영됐던 부분이 영업외이익으로 변경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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