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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SI 7

천보, 올해 말부터 주가 반등...판매량 증가

천보(278280)에 대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주가 반등폭 가파를 것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발생했던 설비 관련 사고로 인해 새만금 신공장의 가동 가능 시점은 4분기로 기존 예상 대비 약 2개분기 지연됐다. 3분기 천보의 주가 하락은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도 있지만 신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의 품질과 이익률, 더 나아가 고객사들의 주문 취소 가능성까지 리스크로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보가 양산 중인 LiFSI(F 전해질)은 테슬라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및 이차전지 셀 업체들의 적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LiFSI는 매년 수백톤을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만금 신공장 양산 가동으로 2024년 판매량은 3~4000톤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2024년 L..

천보, 하반기부터 본격적 성장 기대

천보(278280)에 대해 작년 4분기 이후 정체 국면이었던 이익 규모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천보의 이익 성장 전망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과 증설한 공장 가동의 본격화 덕분이며 하반기 가격과 물량 모두 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수익성 역시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천보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52% 증가한 96억원이다. 원료 가격 상승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수익성은 소폭 둔화됐지만, 매출 성장을 통해 이익 규모를 만회했다. 천보가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데도 주목했다. LiFSI는 안전성과 수명 등의 측면에서 배터리 성능에 기여하는 프리미엄 소재로 현재 소량 혼합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범용 제품과의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면서 ..

천보, 이런 증설은 첨본다

천보(278280)에 대해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 LiFSI(F전해질) 증설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 천보는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업단지 약 5만1800평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모두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해 LiFSI 제조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가 완료되면 천보의 LiFSI 생산능력은 연간 2만톤에 달하게 된다. 천보는 글로벌 리튬염 과점 업체로 고객사들의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주 대규모 F전해질 증설을 발표했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증설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전해액은 LiPF6(P전해질)을 기본으로 F전해질을 1~10% 가량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향후 F전해질 비중이 최대 10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

천보, 2차전지 전해질 증설 효과 지속 전망

천보(278280)에 대해 고객사 수요의 성장에 따라 2차전지 소재로 사용되는 전해질 증설이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주가의 우상향 가능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천보의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8%, 3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이라는 수치 모두 웃도는 결과다. 매출액의 70~90% 가까이 차지하는 P전해질(LiPO2F2)과 F전해질(LiFSI)이 각각 전분기 대비 매출이 92%, 54%씩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천보의 성장을 이끄는 전해질 소재는 증설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증설 진행 과정에서 생산능력과 출하량 사이의 격차..

천보, 지난 4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2차전지 전해질 사업 호조

천보(278280)애 대해 2차전지 전해질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천보가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익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15%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2차전지 전해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P전해질(LiPO2F2) 수요는 중국, 유럽, 국내 등 전 지역에서 강세이며 F전해질(LiFSI) 수요도 완연히 회복 중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P전해질 수요가 예상을 웃돌면서 F전해질 생산 설비를 사용해 P전해질도 생산, 가동률 및 이익률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2차전지 소재 매출액 비중은 60%를 웃..

천보, 2차전지 소재 부문 생산능력 확대...높은 성장률 기대

천보(278280)에 대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높은 성장성이 유효하고,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두 배에 달하는 매출액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천보의 매출액은 3830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4.9%씩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76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중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성은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3분기 2차전지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나 늘어났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에 집중, 실제로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연 생산 563톤 규모에서 지난 2분기에는 1550톤으로 두 배 넘게 늘었고,..

천보, 2020년 실적 성장 본격화

천보(27828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올해부터는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다. 천보는 작년 4분기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9%, 30.5% 줄어든 전망치다. 실적 감소에 대해 국내 LCD 캐파 축소 영향으로 전자소재 매출이 하락했고 2차전지 소재도 예상 대비 수요가 부진했다. 다만, 올해는 2차 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분기부터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인 LiFSI와 LiDFOP의 증설효과가 나타나는 데다 니켈 함량을 높일수록 이 전해질의 첨가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LiFSI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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