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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예상...기다림 필요한 구간

천보(27828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소재 부문의 경우 상반기 중국 시장의 공급과잉에 따라 판매량이 평년 수준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IT 업황 부진으로 인해 전자소재 부문의 매출도 전분기에 이어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료인 LiPF6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제품 판가 하락, 기존 재고의 부정적 효과, 신규 라인의 초기 가동 비용 등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진단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68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대비 42%, 219% 성장할 것으로 본 것이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

천보,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천보(278280)가 1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천보에 대해 최근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중국 매출 비중 50% 수준인 탓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나 하반기 신규 생산설비 가동 과정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중국 편중 리스크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진단했다. 천보는 작년 4분기 매출액 842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44%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 2차전지 소재 부문(매출 비중 76%)이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부진했다.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에 돌입하며 12월부터 소재 주문량이 급감한 가운데 4분기 1회성 인센티브 비용 발생으로 부문..

천보, 3분기 실적 추정치 부합...외형 성장 기대감

천보(27828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 천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9% 성장한 846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53억원이었다. LCD 업황 부진으로 전자 소재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7% 줄었지만, 상하이 봉쇄령(락다운) 영향 해소로 중국향 전해질 출하량이 회복되며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이 지난 분기보다 75% 증가했다. 천보의 주요 생산품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의 가격이 6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2차전지 소재 매출액 60~70%를 차지하는 P전해질의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26%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다. 천보에 대해 생산능력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4분기 P전해질 1000톤(t) 증설이 완료돼 내년 상반기 매출에 기여할 것..

후성,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 예상

후성(093370)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 후성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48억원과 4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으로 인한 LiPF6(육불화인산리튬) 중국 제조공장 가동률 상승과 높아진 판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중국 로컬 스팟 가격의 하락으로 LiPF6의 판가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과장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발업체들의 납품 가격은 스팟 가격 대비 40~50% 낮게 유지되고 있어서 스팟 가격의 하락이 납품가격에 당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보조금의 연장 적용으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세가 꺽일 가..

후성,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

후성(093370)에 대해 후성과기는 중국의 최상위 전해액업체들과 JV를 통해, 중국의 메이져 배터리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후성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첨가제 LiPF6의 국내 생산능력은 1,800톤인데, 중국(후성과기)에서 3,800톤의 증설을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중국전기차 시장이 보조금 인하와 코로나 여파로 역성장세였지만, 7월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의무판매비율이 상향되기 때문에 2025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올해 대비 3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폭스바겐, BMW, Nio, Xpeng, Li Auto 등 프리미엄 전기차의비중이 늘고 있어서 상위소재업체들에게 유리한 국면이다. 후성과기는 중국..

후성, 전기차와 반도체 소재 시장의 고성장 수혜

후성(093370)은 올해도 고성장이 예상된다. 후성은 지난해에 매출 2158억원과 영업이익 3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3%와 137.8% 성장했다. 매출 성장이 미미한 것은 지난해 7월 물적분할한 후성지앤아이가 지분법으로 회계처리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후성지앤아이의 매출이 제외되면서 반도체 특수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LiPF6) 사업의 고마진 가치가 부각된 상황이란 판단이다. 후성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LiPF6 독점 공급업체로서 2차전지 부문 가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주요 수요처들의 증설과 미세공정 확대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99억원과 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와 35.2% 증가할 것으로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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