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주의 MSCI 편입 4번째 도전이 성공했다.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오전 MSCI사는 해외투자자들이 그동안 A주의 접근 방식이 뚜렷한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올해 공식적으로 A주를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A주의 MSCI EM에서 차지 비중 0.73%, 시장의 기존 예상치인 0.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MSCI는 편입 종목에 후구퉁·선구퉁을 통해 거래할 수 있고, 거래정지의 이유로 제외된 외의 모든 대형주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22개의 A주가 편입되게 되고 5% 부분편입의 원칙으로 계산하면 MSCI EM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73%로 이는 기존 편입종목 169개, MSCI EM지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