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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16

중국 A주 MSCI 편입, 본토 주식시장에 호재...대형주 강세 전망

중국 A주의 MSCI 편입 4번째 도전이 성공했다.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오전 MSCI사는 해외투자자들이 그동안 A주의 접근 방식이 뚜렷한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올해 공식적으로 A주를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A주의 MSCI EM에서 차지 비중 0.73%, 시장의 기존 예상치인 0.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MSCI는 편입 종목에 후구퉁·선구퉁을 통해 거래할 수 있고, 거래정지의 이유로 제외된 외의 모든 대형주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22개의 A주가 편입되게 되고 5% 부분편입의 원칙으로 계산하면 MSCI EM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73%로 이는 기존 편입종목 169개, MSCI EM지수에..

MSCI 회장 방한, 한국증시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

헨리 페르난데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회장이 한국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페르난데즈 회장은 이번주 한국에 방문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과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페르난데즈 회장의 방한은 지난 2012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약 4년만이다. MSCI는 지난해 한국 금융당국의 MSCI 선진국 지수 조기편입 의지에 따라 한국 정부관계자들과 여려차례 비대면 회의를 열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임 위원장의 지시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했고, 11월말에는 김학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합동 대응팀이 홍콩 MSCI 사무소에 방문하기도 했다. MSCI는 함께 3대 지수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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