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AM 10

한화시스템, 하이테크 성장주로 프레임 변신

한화시스템(272210)은 전통산업 중심 종목에서 하이테크 성장주로 프레임이 변했다. 우주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평균 PER 36.1배로 상승해 한화시스템의 주가 수준은 동종업계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 돼 있고 UAM(도심형 항공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향후 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것이다. 2020년에는 전자식 조향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PHASOR(영국)와 휴대용 특수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KYMETA(미국)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시스템과 자회사, 그리고 쎄트렉아이의 협력 확대도 기대할 만한 투자포인트로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동관 대표 등 한화그룹 인물들이 쎄트렉아이의 이사진에 합류할 것이다. 또 산업계는 2023년 우버의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

한화시스템, 하반기 수주 증가 및 신성장 동력 기대감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하반기 수주 증가와 신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선 하반기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9월 정부는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전투체계 개발 수주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개발 5200억원, 양산 8000억원 수준의 대형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이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고속정부터 한국형 구축함까지 80척이 넘는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해왔다. 저궤도 위성 안테나 및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 ESA(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의 경우 이르면 2022년부터 양산이 예정돼 있다.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은 2023년 시제기 제작, 2025년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두 사업 모두 아직 지배적인 사업자가 없어 고..

한화시스템, 2분기 컨세서스 하회...성장을 위한 투자중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냈으나 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첨단 방산전자 시스템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231억원, 영업이익 182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22.4% 감소한 수치다. 또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215억원)와 비교해도 15% 이상 하회한다. 다만 이는 지난해 2분기에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2차 양산 매출 인식에 따른 기저효과다. 세부적으로는 ICT부문의 영업익 감소가 컸다. 매출액은 1385억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다. 국방SI, 태양광/신재생 에너지 구축 사업 확대로 매출액은 증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