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7554

삼성SDI, 하반기 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는 상반기에 지연된 ESS 발주 본격화로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ESS 매출은 상반기 3496억원에서 하반기 5818억원으로 66.4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형전지의 변화도 긍정적이며 원형전지는 전기자동차(EV)향 공급을 시작으로 응용 분야 확대 속에 무선청소기 등 모빌리티 기능을 추구한 시장 변화도 추가적인 성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7345억원으로 전년보다 2.80% 증가할 것이며 EV 시장의 성장 초기 및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소형, 중대형 전지를 보유한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

파라다이스, 꾸준한 매출 증가로 본격적인 이익 현실화 가능

카지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꾸준한 매출 증가로 본격적인 이익 현실화를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문에서 드랍액은 매 분기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달 드랍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늘었고 매출은 72% 증가했다. 중국인 VIP(지출 규모가 큰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63%나 늘었다. 지난해 2차 개장한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 관련 고정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매출 성장세는 지속 중이다. 지난달 파라다이스시티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손익분기점 실현을 위한 월 300억원 매출에 근접했다. 드랍액 증가와 안정적인 홀드율을 기반으로 건강한 매출 성장을 확인했다.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 중이고 3분기에는 한중 항공노선이 확대 예정이어서 중국인 방문객도 늘어날 것으로 ..

대유,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주목

대유(290380)에 대해 특수비료시장 성장성,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 대유는 1977년 설립된 비료·농약 제조업체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비료사업 91.4%, 농약사업 8.2%, 기타 0.4%로 매출의 대부분은 비료산업에 집중돼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08억원, 영업이익은 7.2% 늘어난 3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8.3%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시장은 국내시장이며, 전체 비료시장 중 특수 비료시장에 속한 엽면시비용 4종 복합비료 시장에서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먼저 비료시장이 어느 정도 정체된 성숙기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유가 주력하는 4종 복합비료는 전체시장보다 나은 성장성을 지닌 것으로 진단했다..

LG이노텍, 주가 반등 기회 노릴 때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주가 반등 기회를 노릴 때다. 미국 무역분쟁 영향으로 북미 고객사의 중국 판매 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주가는 4월 이후 고점에서 약 24% 하락했지만, 이미 반영된 우려보다는 주가 반등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 중국에서 북미 고객사 제품 판매가 금지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2019년 출하량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이미 낮고(1억8000만대), 2020년 5G 제품 출시로 교체수요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견조한 2분기 실적도 주가 반등을 기대케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양호한 기판소재 사업부 실적 및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인 2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1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도 고객사..

삼성중공업, 엔스코 드릴십 소송 패소 영향 제한적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드릴십(DS-5) 건조 계약과 관련한 엔스코(Ensco Global Ⅳ)와의 분쟁에서 패소한 점은 단기 악재로 작용할 것이나 이보다는 연간 목표 수주량을 꾸준히 채워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달 16일 삼성중공업은 과거 엔스코로부터 수주했던 드릴십 관련 소송에서 영국 법원으로부터 2146억원을 배상하라는 패소 판결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2007년 미국 선사인 프라이드(현 엔스코)와 드릴십 1척(DS-5)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해 2011년 인도했고 브라질 페트로브라스는 2011년 프라이드와 해당 드릴십에 대해 5년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브라스는 2016년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건조계약 체결 과정에서 지급한 중개수수료 일부 부정 사용됐고 엔스코가 이 점..

에스트래픽, 서울시 세계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 앞두고 강세

서울시가 이달 국토부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를 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234300)이 이번 사업에 SK텔레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급등했다. 11일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보다 10.73% 상승한 9,080원에 마감했다. 오는 22일 서울시는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구축 중인 상암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순수 국내기술로 구축한 ‘5G 융합 자율주행차’ 기술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이 SK텔레콤과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 수주에 참여한 사실이 부각되고..

2019년 6월 1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문제 해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급등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와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가 무기한 연기되며 멕시코 관세 우려가 해소된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10일 멕시코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

오늘의 시황 2019.06.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