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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118

SK텔레콤, 4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밑돌 것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4분기 영업이익은 3678억원으로 추정치에 밑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 가입자 증가로 마케팅비용 소폭 증가, 주파수 감가상각, SK플래닛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실제 4분기 SK텔레콤의 신규가입자 수는 266만명으로 기존 예상치인 250만명 대비 4%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감안한 마케팅 비용은 약 75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낙찰한 주파수(2.6Ghz 대역 낙찰대금 1조2800억원)의 감가상각이 12월부터 시작돼 4분기 주파수 상각비용 190억워나이 추가로 부가되는 구조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휴대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증가로 실적..

핸즈코퍼레이션, 제품과 거래처 다변화로 실적 모멘텀 지속

핸즈코퍼레이션(143210)에 대해 대형·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믹스와 거래처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 것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작년 12월 상장한 자동차 휠 제조업체로 글로벌 10대 완성차 업체 중 7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한다. 국내 5개와 중국 1개 공장을 통해 연 135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는데 이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 수준이다.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의 매출 비중은 2013년 65.3%에서 작년 상반기 50.6%로 하락했고 GM과 르노닛산 매출 비중은 같은기간 각각 20.1%, 5.3%에서 24.7%, 18.1%로 상승했다. 2014년부터 폭스바겐과 크라이슬러가 거래처..

2017년 1월 10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속 혼조 마감... 다우 19,887.38(-0.38%), 나스닥 5,531.82(+0.19%), S&P500 2,268.90(-0.35%), 필라델피아반도체 918.58(+1.09%) * 국제유가, 1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증가 우려감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03달러(-3.76%) 하락한 51.96달러 *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30%), 프랑스(-0.45%) * 노후 경유차 6만대에 조기폐차 보조금... 2005년 이전 차량, 새차 사면 개소세 70% 감면도 * 청년 초봉 200만원시대, 베일 벗은 '반노믹스'... 일자..

주요이슈 2017.01.10

서울반도체, IT·자동차용 LED가 실적 개선세 견인 전망

서울반도체는 IT·자동차용 LED가 실적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환율 상승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IT용 LED 매출이 양호하며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3% 증가할 전망이다. ▲원가 개선 지속▲판관비 감소▲수익성이 좋은 제품 매출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8%를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2392억원으로 추정한다. 일반 조명부문의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2017년 상반기에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원가개선, 제품 믹스효과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

LG전자, 높은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4% 증가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8000억원, 353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적자폭 확대가 실적 부진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전략 모델인 V20가 전작 대비 판매량이 크게 늘었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재료비 원가(BOM cost) 부담이 가중됐고, MC사업부의 스마트폰 플랫폼 단순화 추진 비용이 반영되면서 적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MC사업부의 적자규모는 지난해 1조2900억원에서 올해 468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며 작년 G5 초기 불량 이슈에 따른 비용이 약 400..

NEW, 영화 '더킹' 흥행 기대감

NEW는 영화 ‘더킹(The King)’을 시작으로 액션, 코미디, 휴먼 드라마, 첩보물들로 관객 동원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NEW의 최대 경쟁력은 ‘시나리오’로 올해도 다양한 장르물로 라인업을 이룰 전망이며 올해 8~9편 작품에 투자와 배급될 것이다. ‘더 킹’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우선 티켓 파워를 보유한 정유성과 조인성 주연의 조합이란 점과 설 연휴 시즌 프리미엄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상을 반영하는 현대사 시대극이라는 시나리오의 강점을 바탕으로 텐트 폴(Tent Pole)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 NEW는 드라마 콘텐츠 2편에 대한 투자를 할 전망이다. NEW는 ‘STUDIO&NEW'를 설립했고 중견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문화 콘텐츠 전략적 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반..

한국맥널티, 신약 출시로 본격적 매출 신장 기대

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최근 신약출시로 본격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올해 제약부문 예상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하며 큰 폭의 외형확대가 기대되며 커피부문 안정적인 성장과 제약부문 라인업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CMO사업에 주력해오던 가운데 지난 12월 항궤양제 ‘하이비스정’ 신약을 출시해 넥스팜코리아에 납품중이며 이 제품은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억제효과가 있는 ‘비스무스’, 점막보호 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혼합해 단층정방식으로 제조하기에 생산효율성은 높이고 제조단가를 낮출 수 있다. 오는 3월 건강지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미 올리브영 등과 공급체결을 완료했다. 전체 매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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