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237690)에 대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주력 제품인 C형간염치료제 원료의약품(API)의 수출 증가로 올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2018년 C형간염치료제 API의 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올리고핵산 치료제 API의 수요 확대로 전사 매출은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수준 매력도 높다고 봤다. 2017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1.8배로, 신약 API업체임에도 복제약 API업체 평균인 15배보다 낮다는 것이다. 최대 품목인 C형간염치료제 API는 올해 15%의 매출 성장이 무난할 것이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완제의약품의 매출 감소는 일본에서의 약가인하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소발디와 하보니의 약가가 각각 31.5%와 31.7% 인하됐다. 약가 인하폭과 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