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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118

재닛 옐런, 점진적인 금리 인상 시사

미국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연준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18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캘리포니아 커먼웰스 클럽’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지난달 나와 연준의 동료들은 2019년말까지 몇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상했다”면서 “그러면 (기준금리가) 장기 중립 금리 예상치인 3%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 경제가 호전되면서 고용이나 물가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지난해말 몇 주 동안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높아졌다”며 “대부분 지역은 경제가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같은날 발표된 지난 12월 미 소비자물가(CPI)는 전년대비 2.1% 상..

한샘, 올해 실적도 지속적 성장 기대

한샘(009240)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후 주가가 18.2% 상승했고 올해에도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호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물론, 잠재성장률 높은 건자재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 그리고 2017년 이후 실적 상향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부담 완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주가에서도 투자매력 높다고 판단했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은 인테리어/건자재 대리점 출점 효과며 한샘은 연간 인테리어 대리점 약 25개(표준판매점 4개 이상), 리하우스(건자재 쇼룸) 10개 출점 계획 중인데 3월 리하우스 3개점(대전/부산/대구)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점 비중이 높아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률이 확대 가능할 것이다. 특히 11월에 오픈한 리하우스 양재점의 경우..

아프리카TV, 플랫폼 경쟁 심화 우려 제한적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동영상 플랫폼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유튜브, 트위치TV, 카카오TV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아프리카TV 일부 브로드캐스팅 자키(BJ)들의 이탈이 있었지만,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다. 신규 BJ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베스트 BJ 수도 8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매출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베스트 BJ들의 매출 비중이 기존 40%에서 35% 이하로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BJ 이탈 이후에도 아프리카TV는 안정적인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 BJ들 입장에서 여전히 아프리카TV가 가장 매력적인 수익원이다. 과거 쿠TV 사례도 있었듯 1위 사업자의 선점 효과는 지속될 것이다.

보령제약, 해외 진출 가속화로 실적 개선 기대

보령제약(003850)에 대해 중장기적 해외 진출 가속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신약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까지 대부분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인식에서, 올해 이후 동남아 및 러시아 판매를 통한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며 카나브 제품은 멕시코 수출 위주에서 다수의 국가별 승인에 따라 선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신규 상품 도입에 따라 재고 증가 및 매출원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매각된 안양공장 부지 세금 인식으로 4분기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2017년 부지매각 잔금 인식으로 올해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글로비스, 향후 이익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고 향후에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조89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늘어난 19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할 전망이며 특히 반조립제품(CKD) 부문은 환율 상승, 해외공장 생산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4% 늘어난 1조56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자동차 해상운반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차, 기아차 완성차 수출 물량은 감소했고 중동을 비롯한 비계열사 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전방산업은 부진하지만 올해도 CKD 부문의 성장세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에는 기아차 멕시코 공장..

LG화학,영업이익 완만한 증가세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영업이익의 완만한 증가세를 전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증설 제한으로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며 팜한농 합병 종료에 따라 영업이익이 정상화되고 LG생명과학 합병으로 해당 사업부 실적이 추가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5767억,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2조2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지부문은 고객사의 휴대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소형전지 매출액 증가와 중대형전지 판매량 확대로 흑자 전환될 것이며 중국 정부가 규제 완화를 고려해야 하는 단계며, 유럽과 미국향 중대형전지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완만한 회복세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1월 1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경제지표 호조 및 경기 개선 진단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19,804.72(-0.11%), 나스닥 5,555.65(+0.31%), S&P500 2,271.89(+0.18%), 필라델피아반도체 922.36(+1.42%) * 국제유가, 1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생산증가 우려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40달러(-2.67%) 하락한 51.08달러 *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51%), 프랑스(-0.13%)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특검 수사 제동, 삼성 창사 후 첫 총수 구속 면해... 최악 피한..

주요이슈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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