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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84

삼천당제약,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로 매출 성장 지속

삼천당제약(000250)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수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삼천당제약의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안과용제 매출 비중은 50.5% 수준으로 안과 사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삼천당제약은 다회용 점안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2015년 약 216만명으로 진료비는 2010년 565억원에서 2015년 776억원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삼천당제약은 안구건조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저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모두 갖춰 안구건조증 시장 성장에 따라 매출도 지속 상승할 전망이며 또 안구건조증 외에 안염증과 녹내장 등 다양한 적응증 점안제를 보유하고 있다. ..

제이브이엠, 4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며 실적 정상화 진행중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실적 정상화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66억원)은 예상치(47억원)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고마진 수출 제품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 한미사이언스에서 온라인팜으로의 영업 인력 이동에 따른 판관비 감소 영향을 받았다. 올해 성장 동력은 기존 제품(조제시스템+소모품)과 ADC(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판매 증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조제시스템의 경우 올해 국내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296억원, 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의 온라인팜 영업력과의 시너지, 수출 정상화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11.9%, 18.2%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조제시스템 판매 증가로 소모품..

오션브릿지, 3D 낸드플레시 전구체 공급량 확대 기대

오션브릿지(241790)에 대해 전구체 공급량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션브릿지는 전구체인 헥사클로로디실란(HCDS)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3차원(3D) 낸드플래시가 생산되면 초미세화와 고집적화에 따라 기존 대비 2~30%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 경우 높은 평균판매단가(ASP)를 확보할 수 있어 이익률이 늘어날 전망이며 소재와 장비 사업부를 통해 안정적 매출과 외형 확대가 가능하다. 오션브릿지는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공급도 기대된다. 오션브릿지는 지난달 24일 SK하이닉스와 27억원의 장비 공급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주요 고객사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오션브릿지의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 462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GS홈쇼핑, 4분기 실적 양호...주주친화정책 매력적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며 주주친화정책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GS홈쇼핑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무난했다. 특별한 수익성 개선은 없지만 지난해 연중으로는 모바일 판촉비 절감, TV상품 비중확대 등으로 영업효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GS홈쇼핑이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점도 주목했다. 홈쇼핑만으로는 외형 성장이 한계가 있지만 GS홈쇼핑은 온라인 부문을 강화해 차별적 성장을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GS홈쇼핑의 온라인부문 취급고는 TV부문과 대등해진(지난해 기준 TV취급고 1조8281억원, 온라인 취급고 1조7067억원) 상황이다. 또 이익단에서도 온라인부문의 영업이익률이 TV부문의 영업..

에버다임, 올해 해외 매출 성장세 전망

올해 에버다임(041440)이 해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반한 투자 사이클의 재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버다임은 건설 현장에서 기자재 등의 중량물을 고층으로 운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타워크레인(15년 기준 매출비중 11.5%)과 고층건물을 건축할 때 필요한 콘크리트믹스를 고압으로 고층까지 송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콘크리트 펌프카(15년 기준 매출비중 39.7%)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15년 10월, 최대주주가 신한PEF에서 현대그린푸드로 변경되며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다. 에버다임의 중동향 수출은 2012년 284억원 수준이었으나 2013년들어 500억원을 상회한 뒤, 2015년엔..

한샘, 4분기 깜짝 실적 발표

한샘(009240)의 4분기 매출액(별도기준)은 5289억원으로 전년비 1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3억원으로 전년비 37% 늘었다. 이는 시장의 추정치인 480억원 대비해서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인테리어 부문은 분양시장에 연동되지 않을 뿐더러 노후주택의 비중이 높아 교체물량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샘의 올해 매출액은 2조800억원, 영업이익은 1810억원으로 지난해대비 각각 12.3%, 14.8%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더불어 건자재 업체들 중에서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고가지만 노후주택이 많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등에서 인테리어 리폼을 통해 신축주택 효과를 누리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한샘의 실적개선으로 연결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샘의 리하우스(Rehaus)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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