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06 14

포스코ICT,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망

포스코ICT(02210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할 것이며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 포스코 그룹 내 매출이 확대될 전망인데 올해 포스코의 설비투자(CAPEX)도 30% 이상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8.9%와 61.4% 늘어난 2351억원과 1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의 증가는 Smart IT, SOC 등 분야에서 수주가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비용 효율화를 통해 본사 및 종속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1분기 ..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가동 긍정적 기대요인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체코공장 가동이 2018년 하반기로 지연됐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53억원, 44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환율하락에 따른 외형성장 정체 및 원재료비 투입가격 상승 등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천연고무 등 원자재가격 추이를 고려할 때 원재료 투입단가는 3분기부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체코공장 가동은 긍정적 기대요인이라는 평가다. 체코공장 생산능력은 2018년 하반기 약 400만본 규모(글로벌 생산능력 대비 10%)로 시작될 전망이며 이는 생산능력 증가 외에도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유럽시장 공략 강화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해성디에스, 실적 증가세 지속으로 추가 상승 여력 충분

해성디에스(195870)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실적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은 820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각각 2%, 11% 하회하는 성적이다.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전략제품 매출액이 예상보다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15% 증가해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전장화 추세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NXP(네덜란드), Infineon(독일), ST Micro(스위스) 등 글로벌 상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전방 시장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의 예상 매..

글로벌 금융 규제 완화 기대, 금융주에 긍정적 작용

최근 미국 등 글로벌 금융 규제 완화 기대가 국내 금융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 규제 완화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통해 금융주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데, 지난달 미국에서 규제 완화 관련 사건들이 집중됐다. 미국을 필두로 한 금융 규제 완화 기대과 함께 달러 약세·신흥국 통화 강세 국면이 펼쳐진 현재 금융환경은 한국 금융주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금융기구 수장들의 교체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금융규제 완화가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금융주의 ROE가 2004~2007년 평균 14.3%에서 금융위기를 거친 2011년 이후 9.65%로 크게 낮아졌다. ROE 하락이 전적으로 규제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규제 완화 시 ROE 제..

유한양행, 길리어드 C형 간염치료제 도입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 도입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발디와 하보니는 지난해 5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2016년 약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이며 원료의약품 납품으로 길리어드와 우호 관계를 형성해온 유한양행은 전날 소발디와 하보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소발디와 하보니 매출 514억원이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상품 마진은 한자릿수이기 때문에 소발디와 하보니도 유사할 것으로 봤다. 이번 도입 계약으로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낮아 주가수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년 7월 6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7/5(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강세와 에너지주 약세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1,478.17(-0.01%), 나스닥 6,150.86(+0.67%), S&P500 2,432.54(+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041.78(+2.09%) * 국제유가($,배럴), 7/5(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추가 감산 반대에 급락... WTI 1.94(-4.12%) 45.13달러, 브렌트유 1.89(-3.80%) 47.79달러 * 국제금($,온스), 7/5(현지시간) Fed의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Gold +2.50(+0.20%) 1,221.70 * 달러 인덱스, Fed 의사록 공개 속 강보합... 0.072(+0.07%) 96.290 * 역외환율(원/달..

주요이슈 2017.07.06

2017년 7월 5일 (수)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으며, 유럽증시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자본시장의 대외 개방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북한 리스크를 딛고 반등했으며 IT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전날 북한이 ICBM을 발사함에 따라 한ㆍ미 양국은 이날 오전 7시 동해안에서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북한 지정학적 우려감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 IT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웠으며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금일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7.07.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