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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1

호텔신라, 2분기 매출 시장 추정치 웃돌듯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치를 웃돌 전망이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888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92.5%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출 추정치는 시장 추정치를 6% 상회하는데 이는 국내 시내 면세점 매출 실적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에 기인한다. 2분기는 중국인 여행 제재가 본격화된 영향이 온기 반영되는 시기로 트래픽 급감에 따른 큰 폭의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한 시기였다. 하지만 과거 메르스 사태의 경우와 달리 새로운 형태의 유통상이 빠르게 유입되어 ASP상승이 트래픽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한다. 서울 시내 면세 사업권 특혜 논란과 관련해 2015년 이후 점증되어 온 비본질적 ..

한세실업, 하반기 기저효과 기반 실적회복 기대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기저효과에 기반한 실적 회복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3997억원, 영업이익은 26.5% 감소한 139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매출액 4008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달러 매출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1년 만에 역성장세를 벗어날 것이다. 다만 원화 매출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2%포인트 감소한 3.5%로 추정되지만 전분기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며 엠케이트렌드 실적(매출액 76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편입이 OEM 부문의 부진을 일부 상쇄해..

오텍, 에어컨 성수기 효과로 실적개선 기대

오텍(067170)은 3분기 까지 에어컨 성수기 효과가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보통 5~6월부터 시작하던 에어컨 성수기가 올해는 3월말부터 시작됐다. 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에어컨 설치 대기기간이 3~4주에 달하고 있어 3분기까지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17년 PER이 다시 8.2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하락했다. 에어컨 업체들의 본격적인 성수기는 2, 3분기로 아직 성수기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주가 하락은 단기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9억원과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3%와 39.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250만대를 넘어설 것..

2017년 7월 18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17(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 속 실적 관망세에 혼조 마감... 다우 -8.02(-0.04%) 21,629.72, 나스닥 +1.97(+0.03%) 6,314.43, S&P500 2,459.14(-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099.55(-0.43%) * 국제유가($,배럴), 美 셰일 증산 전망에 하락... WTI -0.52(-1.12%) 46.02, 브렌트유 -0.49(-1.00%) 48.42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도 美 금리 인상 불확실성 속 상승... Gold +6.20(+0.50%) 1,233.7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속 강보합... +0.01 (+0.00%) 95.16 * 역외환율(원/달러), -0.19(-0.02%) 1128.86 * ..

주요이슈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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