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기업실적 주목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중국 당국이 금융시장 안정 조치 강화 움직임을 보이며 관망세를 보였으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 순매수에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가 영역을 확장할지여부는 이번 주 기업실적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장정책 이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은 2분기 기업실적이 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9.8을 기록했습니다. 전달 19.8과 시장전망치 15를 크게 밑돌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표는 제로를 기준으로 경기확장과 위축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