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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189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오이즈버즈 지분 인수...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FSN)가 와이즈버즈 지분 인수를 통한 글로벌 애드테크(AD Tech)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양사가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확대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소셜미디어 광고플랫폼 기업 와이즈버즈 지분 5.73%를 40억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와이즈버즈는 국내 최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IT기업들 파트너로 애드테크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회사다.

2017년 8월 1일 (화)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지만 기술주 하락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체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란 부담에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상반기 실적 시즌을 맞은 일본 기업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의 이목은 백악관에 쏠렸는데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실장은 임명 10일만에 경질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이같은 백악관 격변과 지난주 공화당의 헬스케어법안 처리실패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신성장정책 이행능력에 강한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

오늘의 시황 2017.08.01

셀트리온헬스케어, FTSE 조기편입 확정...외인매수 확대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FTSE(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에 조기편입이 결정되는 등 글로벌지수에 잇따라 편입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지수에 포함이 되면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다. FTSE지수를 만드는 영국 FTSE는 오는 4일자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FTSE월드와이드인덱스, FTSE글로벌라지캡인덱스 등 6개 지수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FTSE 지수에 조기편입(Fast Entry) 됐다. FTSE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성장형(Growth) 종목으로 구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FTSE 조기편입으로 400억원 정도의 외국인 순매수가 전망된다고 관측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에 조기편입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MSCI 신규 상장종..

인스코비, 한전과 PLC모뎀 공급 증액...AMI 사업 확대

인스코비(006490)가 지난해 10월 한국전력과 계약한 저압 AMI(지능형검침인프라)용 PLC(전력선통신)모뎀 공급 계약 금액이 22억원에서 43억원으로 증액됐다. 인스코비는 AMI의 핵심 기술인 PLC 원천 기술을 보유해 2016년도 한전이 주관하는 저압 PLC 모뎀 3종 입찰에서 1순위로 낙찰됐다. 올해도 국내외로 AMI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그 동안 고사양, 고기능 모뎀을 자체 개발해왔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전에 지속적으로 AMI 사업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하반기에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2차 AMI 구축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것처럼 올해도 제3차 ..

파루, 사업포트폴리오 긍정적 변화 예상

코스닥기업 파루(068760)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은나노잉크로 제작한 필름히터를 상용화해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처가 다양할 전망이어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파루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필름히터는 냉장고 도어부에 내장된 열선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제조사들은 냉장고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로 발생하는 성애나 이슬맺힘을 방지하기 위해 문틀에 약 5mm 두께의 열선히터를 내장하고 있는데 열선 사이로 열이 손실되는 문제 때문에 업계에서는 대체 물품을 고민해왔다. 파루의 필름히터는 0.2mm의 얇은 필름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낸다. 소량의 은이 포함된 전도성 물질을 잉크로 제조한 뒤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합성수지에 인쇄해 전압을 공급하면 패턴을 타고 전류가 ..

대한광통신, 광통신 수요 증가로 호실적 지속

대한광통신(010170)이 2분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인 가운데 광통신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당분간 호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와 244% 증가한 372억원과 53억원이다. 순이익은 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가 강화되면서 연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최근 전세계 광섬유 시장은 광통신 수요 증가로 지난해 이후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광섬유 가격은 지난해 초 f.km 당 7달러 수준에서 올해 7월 기준 11달러까지 상승했다. 가격 상승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 개선도 가속화 단계다. 광섬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가 확대되고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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