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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189

코웨이, 실적 안정성에 배당 매력 갖춰

코웨이(021240)가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높은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을 갖추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주요 시장인 고가 정수기 렌탈 시장의 성장성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렌탈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하며 쌓은 노하우는 절대적이며 이를 기반으로 정수기에서 타 품목으로 렌탈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정수기보다 공기청정기의 렌탈 계정 증가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코웨이는 탄탄한 판매조직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향후 완만한 성장은 충분히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주환원정책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올해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700억원..

두산엔진, 조선소 선박 수주선가 상승 수혜 기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 선가 상승에 따라 두산엔진(082740)의 영업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11척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의 선박 엔진 수주는 올 하반기 중 결정되는데 두산엔진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통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엔진 가격은 기본사양만 선가의 10% 수준이다. 11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박엔진 가격은 척당 130~150억원 규모며 11척 합계 수주금액은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두산엔진 2개 분기 규모의 수주 규모며 환경규제 회피를 위한 추가적인 옵션장치와 6척 옵션 발주량을 고려하면 실제 선박 엔진 수주액은 예상치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 두산엔진 수주실적은 올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가 늘어날수록 두산엔진의 성장 수혜는 함께..

셀트리온, 美 '인플렉트라' 장기 성장 추세

셀트리온(068270)의 인플렉트라(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명) 처방금액이 둔화되고 있으나 우상향 트렌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8월 미국 인플렉트라 처방금액은 전월대비 8.7% 증가한 945만달러로 월간 증가율이 둔화되는 양상이며 그보다 전에 발표된 화이자사의 실적발표에서 인플렉트라의 매출액은 2300만달러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분기 램시마의 오리지널인 J&J의 레미케이드 매출액이 전년대비 14%나 감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매출액 하락은 레미케이드 가격이 많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유럽에서 램시마가 2013년9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2014년 1%, 2015년 11%, 2016년 30%, 2017년 현재 42%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도 초기에는 매..

SK네트웍스, SK매직의 이익증대 핵심동력

SK네트웍스에 대해 SK매직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을 증가시키는 핵심동력이 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렌터카와 SK매직으로 사업을 집중하며 렌탈사업자로 전환하고 있다. SK매직의 핵심 시장인 중저가 렌탈시장은 여전히 잠재수요가 높아 성장속도도 빠를 것으로 분석했다. 코웨이의 렌탈 계정은 570만 계정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월 렌탈료가 높은 고가 모델이라는 점에서 대상 고객은 3인 이상 가구로 제한된다. 반면 중저가 란탈 시장의 주요 고객은 1`2인 가구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3인 이상 가구가 포함된다. 잠재수요가 더 크다는 얘기다. 중저가 렌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K매직과 쿠쿠전자의 렌탈 계정수는 220만에 불과하다. 중저가 렌탈업체들의 높은 성장성을 가늠해볼 ..

POSCO, 中철강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 커질 것

POSCO(005490)에 대해 철강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4월 중순 이후 중국의 주요 철강제품들의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열연과 철근 모두 최고치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철강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철강제품 스프레드 개선은 중국 철강산업의 체질 개선과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유휴설비능력 축소, 유도로 폐쇄, 견조한 수요 등은 제품가격 상승을 유발함과 동시에 중국 철강업체들의 수익성 향상까지 이끌고 있는 것이다. 중국 철강제품 스프레드 확대는 POSCO의 이익과 직결된다. 중국 열연 스프레드와 POSCO의 영업이익(별도)은 상당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열연으로 대표되는 탄소강 매출액이 별도 매출액의 약 80%에 달하기 때..

2017년 8월 29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8/28(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 영향 속 혼조 마감… 다우 -5.27(-0.02%) 21,808.40, 나스닥 +17.37(+0.28%) 6,283.02, S&P500 2,444.24(+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082.62(+0.20%) * 국제유가($,배럴), 허리케인 '하비' 여파에 하락 … WTI -1.30(-2.72%) 46.57, 브렌트유 -0.52(-0.99%) 51.89 * 국제 금($,온스), 잭슨홀에서 긴축에 대한 신호를 보내지 않은 영향으로 상승... Gold +17.40(+1.32%) 1315.30 * 달러 index, 허리케인 '하비' 여파 속 하락... -0.54(-0.59%) 92.20 * 역외환율(원/달러), -1.91 (-0.17%) 1119.45..

주요이슈 2017.08.29

쎄트렉아이와 AP위성, 1兆 정찰위성사업자 선정 임박 수혜 기대감

쎄트렉아이(099320)와 AP위성(211270)이 정부의 정찰위성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2021~2023년까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전력화할 계획을 발표하고 5기를 발사하는데 1조78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찰위성은 대북전력 강화의 선제 대응 시스템임과 동시에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장비다. 이르면 2주내 사업자 입찰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업체 선정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아랍에미레이트 등에 인공위성 완제품을 수출했다. 지난 2014년 군사용 감시정찰 위성사업 시제품을 개발 및 납품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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