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 우려가 완화된 데다 북한 관련 긴장감 완화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북핵 위기 등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고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제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지만 지정학적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한다는 점에서 상승폭을 줄이며 마감하였습니다.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데다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습니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어마’의 타격 우려로 내림세를 나타냈는데 ‘어마’의 위력은 이날 열대폭풍으로 약화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최소 600만 가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