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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176

NHN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 범용성 확대...성장 모멘텀 작용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페이코의 범용성 및 활용처가 확대되면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달 초 국내 구글플레이 결제수단에서 페이코 포인트가 추가되는 등 페이코의 범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또 구글플레이의 페이코 포인트 결제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 당장의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페이코의 범용성 및 활용처가 확대되는 점은 전체 페이코 거래규모의 확대를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NHN페이코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250억원의 자금 유치를 결정했다. 3분기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3%, 42.6% 증가한 911억원, 54억원을 예상했다. 11번가, 현대백화점 등 제..

오스템임플란트,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와 마진 개선을 지속되고 있다. 특히 3분기에는 해외 매출이 실적을 견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100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해외 매출이 25.8% 늘어난 526억원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주력시장인 중국시장과 북미지역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6%, 20.3%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내수매출은 13.4% 오른 498억원으로 내다봤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마진개선은 주력시장인 중국과 미국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규모 채용이나 대손상각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

티슈진,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자리매김 기대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인 티슈진에 대해 골관절염이라는 잠재력 높은 시장을 공략한다. 새로운 세계 블록버스터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은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는 1만6000~2만7000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은 9671억~1조6320억원이다. 티슈진은 1999년 6월에 설립됐으며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 중이다. 골관절염은 점진적인 관절연골의 손상으로 인하여 관절자체의 손상이나 변형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관절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 등에서 허가를 받을 경우 연간 32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며 인보사가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

대웅제약, 보톡스 균주 리스크 해소

대웅제약에(069620) 대해 미국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톡신 균주 도용 소송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림에 따라 리스크가 해소됐다. 지난 13일 미국 오렌지카운티법원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된 균주 출처 관련 메디톡스의 소송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미국 법원에서 부적합 판단이 나온 이유는 ▲관련 자료가 모두 한국어로 작성 ▲미고와 증인 모두 통역이 필요하며 한국에 거주 ▲균주가 한국에 있고 국제적 이동에 어려움이 있음 등으로 요약된다. 이번 부적합 결정은 한국 법정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들어있다. 같은 소송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메디톡스 입장에서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와 관련된 경찰 조사가 의미..

메디톡스, 판가하락 등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판가 하락 등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됐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58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순이익 187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나,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9%, -3.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력 충원, R&D 투자 확대 영향 판관비 부담 상승 때문이며 수출 ASP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톡신 내수 판가 인하는 다소 아쉬운 결정이다. 지난 7거래일간 주가는 22.7% 하락했다. 다만 연이은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경쟁사들은 미국, 유럽 유통 파트너와 공급 가격이 명시된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내수 또는 신흥국 시장에서 가격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 낮은 상황라며 명확한 수요 확..

CJ CGV, 해외 시장 성장 기속화로 수익 개선 기대

CJ CGV(079160)의 해외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 감소세를 예상했지만 4분기에는 안정적인 수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CJ CGV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434억원, 영업이익은 10.6% 감소한 304억원으로 추정했다. 국내 실적은 부진했으나 해외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3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과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1.6% 감소했다. 국내 실적은 박스오피스 역성장으로 부진했지만 중국, 터키, 베트남의 4DX 등 해외 사업 성과가 확대됐다. 3분기 중국 박스오피스는 중국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전랑2(7월27일 개봉)'의 높은 인기에 43.2% 성장한 155억 위안을..

휴젤, 경쟁 격화와 실적 예상 하회

휴젤(145020)에 대해 국내 경쟁 격화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다. 휴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3% 증가한 431억원으로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 경쟁 격화로 시장 예상치 462억원을 하회할 것이며 보툴렉스 내수 매출액은 9.3% 증가한 109억원이 예상되나 수출은 견조한 수요로 72.2% 성장한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쟁사의 생상능력 증설로 인한 가격 경쟁 우려로 전주 주가가 14% 급락했는데 국내 톡신 부문은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 휴젤과 경쟁사 모두 톡신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으며 전체 매출에서 톡신 내수가 치자하는 비중도 24%로 보툴렉스 수출이 지금처럼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내수 경쟁 심화는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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