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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8

대양전기공업, 탱커 LNG선 중심으로 내년 우상향 추세 전망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탱커와 LNG(액화천연가스)선 선박 발주량 증가로 내년 매출실적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다. 2018년 선박 발주량은 662척으로 2017년 예상 발주량 429척과 비교해 54.3% 늘어날 것이며 662척의 발주 전망에서 탱커는 237척, LNG선 30척, LPG(액화 석유 가스)선은 60척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선박 발주 전망도 탱커와 가스운반선이 중심이며 LNG선과 LPG선은 한국 조선소들의 인도량 증가로 잔고가 소진되면서 다시 발주량이 늘어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등 다른 선종의 선박 발주량도 늘어날 전망이므로 대양전기공업의 매출실적은 견조한 우상향 추세를 보이게 될 것이다.

태평양물산, 한기평 신용등급 '안정적' 상향 조정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007980)은 전날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에 대한 등급 전망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태평양물산의 의류 OEM 사업이 신규 생산법인들의 생산성 제고 및 우모 가공부문의 영업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 다양한 자본 확충 노력으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을 등급 전망 상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태평양물산은 2016년 대규모 영업손실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이후 차입금 감축 노력은 물론 우리사주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행사 및 전환사채 전환 유도 등 다양한 자본 확충 방안 실행으로 재무안전성을 개선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개선된 3분기 실적도 발표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칩스앤미디어, 4분기도 실적 부진 전망

칩스앤미디어(094360)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억원 4억원으로 추정치를 큰 폭 하회했다. 4분기 신제품에 대한 매출이 기대되지만 부진한 실적은 이어질 것이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7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36.7%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매출과 지난 2015~2016년 하반기에 라이선스 개발을 완료한 프로젝트에서 올 하반기에 점차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내년에 가능할 것이다. 3분기 누적 적자폭을 감안하면 올해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다만 미국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로열티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중국은 라이선..

CJ E&M, 콘텐츠 경쟁력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본격화

CJ E&M(130960)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평창올림픽과 방송 광고 경기 회복에 따라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넷마블게임즈 가치 상승에 따른 CJ E&M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CJ E&M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2조100억원, 영업이익은 39.6% 증가한 1229억원으로 추정했다. 방송사업 콘텐츠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기업공개를 앞둔 스튜디오드래곤이나 JS픽쳐스를 통해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Sixteen 등을 통해 방송과 결합된 음악 사업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음을 확인했고 이로 인한 음악사업의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스튜디오드..

RFHIC, 매출처 다변화로 실적개선....5G 핵심 부품주

RFHIC(218410)에 대해 내년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본격화는 주가 상승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RFHIC의 과거 주력 매출처는 삼성이었으나 GaN 트랜지스터를 중심으로 본격 매출 계상이 기대되면서 이젠 화웨이도 주역 매출처로 부상할 전망이며 화웨이 매출은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 600억원으로 성장해 RHHIC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할 것이며 삼성을 앞지르는 최대 매출처로 성장할 것이다. 더불어 노키아 매출도 내년을 기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적인 5G 도입이 RFHIC의 주가 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5G는 3.5GHz와 더불어 28GHz를 사용할 전망인데 이에 따라 LDMOS 제품에서 GaN 제품으로의..

F&F, 국내 성장에 해외 진출 기대감↑

F&F(007700)에 대해 견조한 국내 성장에 해외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2193억원으로 추정됐다. 11월 현재까지 디스커버리 매출액 성장률은 36~37% 수준이다. 4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33.2%에서 35.1%로 상향한다. 높은 매출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부진 사업 철수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3분기 이후 없어지는 점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예상한다.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내년 1월 MLB 홍콩 매장이 오픈 예정인 가운데 예상 매출액은 255억원, 2019년에는 576억원으로 추정됐다. 기말 기준 매장 수는 2018년 8개, 2019년 14개로 높은 임차료 등을 고려할 때 진출 첫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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