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스(158310)가 상한가다. 국내 바이오 신약 전문 사모펀드(PEF)운용사 메디베이트 파트너스와 손잡고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인 윈드밀을 인수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터불스는 경제방송을 통해 윈드밀 인수 계획을 공개했다. 윈드밀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전문 병원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진이 설립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다. 존스홉킨스병원 시절 개발한 CAR-T치료제는 골수침윤 림프구(MILs)를 이용한 골수 유래 T세포 기술로 기존 혈액 유래 T세포 보다 항암효과를 높였다. 면역기억세포가 풍부해 재발방지와 여러 암종(고형암)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존스홉킨스로부터 전용실시권을 취득해 골수암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불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