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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29

삼성전기, 갤럭시S9 핵심 부품 80% 공급...수혜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양호한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갤럭시S9 판매량은 '갤럭시S8' 대비 25% 증가한 4400만대로 추정된다. '아이폰X' 대비 가격경쟁력과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7' 이용자들의 교체주기 진입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갤럭시S9 핵심 부품의 80%를 공급하는 삼성전기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수율 부진 우려를 반영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갤럭시S9용 카메라 모듈 및 기판 부문의 신공정 도입 영향으로 지난해 9월 전고점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달부터 수율 부진이 해소돼 이달 현재 가동률은 100%로 추정된다. 올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삼성전..

진에어, 대형기 투입 효과로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

진에어(272450)에 대해 올해는 대형기 투입 효과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대형기가 투입되는 주요 노선 1,2월 탑승률이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취항한 말레이시아 조흐르바루 1,2월 탑승률은 각각 88%, 88.5%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노선 탑승률이 기대 이상을 거둬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어난 4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올해 소형기 3대와 대형기 2대를 도입해 외형성장과 기재 효율화가 나타날 전망이며 기재 효율화로 이익률 개선이 예상되며 저비용항공사 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

LG전자,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호조

LG전자(066570)에 대해 2018년 가전(H&A)과 TV(HE)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전자 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2018년 가전과 TV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 효과(평균판매단가 상승)가 매출 상향으로 연결될 것이며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8781억원으로 종전 대비 8.2% 상향, 연간으로는 3조 2542억원으로 9% 상향한다. TV는 LCD 패널 가격 하락 과정에서 프리미엄 TV(OLED, 4K 이상의 UHD TV) 판매 비중이 2017년 61%에서 2018년 7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고 2018년 하반기 MC(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축소도 전체 이익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MC부문은 무리한 기..

테라세미콘, 아이폰X 판매 부진에 실적감속 불가피

테라세미콘(123100)에 대해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른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아이폰X에서 출발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1차적으로 일단락됐고,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른 추가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올해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에 따른 테라세미콘의 실적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테라세미콘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1% 줄어든 2125억원, 영업이익은 53.3% 감소한 294억원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의 평택2층 반도체 투자 지속과 중국 패널업체의 플렉서블 OLED투자 효과는 긍정적으로 꼽혔다.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한 점도 매수 기회를 삼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라세미콘 주가는 지난해 7월24일 장중 3만8350원까지 상승했다가 5일 2만4850원까지..

아이에이, 中 수소차 시장 진출...기술 사용료 대폭 증액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업체 아이에이(038880)가 급등했다. 계열사 트리노테크놀로지와 중국 합자법인을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이는 중국 강소성 ‘장가항 IC펀드’로부터 10년 동안 총 6073만 달러(약 656억원) 규모의 기술사용료를 받는다. 합자법인은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 앞서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말 중국 장가항시 정부 및 대당전신투자유한공사가 조성하는 IC펀드와 10년 동안 총 3500만 달러(약 378억 원)의 기술사용료를 받는 조건으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후 전력반도체 부문에서 아이에이 및 계열사 등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 공정 기술 및 자동차 전장품 기술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료를..

오르비텍, ASTG와 1300억원 규모 항공부품 공급 체결

오르비텍(046120)은 3월 5일 아스트의 종속회사인 에이에스티지(ASTG)와 미국 트라이엄프 E2 기종 및 스피릿 에어스시템즈 B737기종에 들어가는 항공기 부품제작 및 조립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300억원 규모로, 이는 2016년 기준 매출액의 311.16% 수준이다.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스피릿과 계약한 전체 수주 금액이 총 12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대규모에 속하며 특히 5년간 130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르비텍은 이번 계약으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에 이어 트라이엄프까지 주요 항공기 제조사 래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보잉에 항공기 동..

한익스프레스,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급등

한익스프레스(014130)가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장중 7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식 유동성 개선에 따른 주가 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120만주에서 12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이와 함께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74%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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