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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42

실리콘웍스, 뚜렷한 상저하고 계절성 감안 상반기 매수 시점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뚜렷한 상저하고 계절성을 감안해 상반기가 매수 시점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997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주력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LCD TV, OLED TV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8%, 41% 증가하면서 COF 부문 제품 믹스와 수익성 개선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모바일 원 칩 출하가 확대됐다는 점도 4분기 호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상저하고 계절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는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지난 2월부터 25% 하락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은 IT 최대 비수기 진입에 따른 LCD TV,..

에스엠,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에스엠은 동반신기와 슈퍼쥬니어의 군입대, 자회사 SM C&C의 부진 등으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실적 부진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M C&C는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광고사업부의 온기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레드벨벳과 NCT의 성장이 기대되고 군입대 아이돌이 모두 돌아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데뷔한 NCT의 지난해 성적은 방탄소년단(BTS)의 2년차 성적보다 우수하다. 지난해 NCT는 4개 앨범, 41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NCT 흥행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며 기대치 역시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다. 올해 NCT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

더블유게임즈, DDI와 시너지 효과 가시화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DDI와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됐다. DUG 경영진의 DDI 경영 참여로 더블다운카지노 영업은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IGT의 오프라인 인기 슬롯 'ICY WILDS' 론칭 후 더블다운카지노의 1월 결제액은 전월대비 6.3% 증가했다. 4월초 더블다운카지노는 리뉴얼 버전을 론칭할 예정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저 크로스 프로모션 등을 통해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며 DDI 신작 흥행 성과도 양호하며 엘런 슬롯의 1분기 매출은 온기 반영 효과가 기대된다. 시너지 효과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도 10% 상향조정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 4762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예상한다. 지배주주순이익은 ..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주도로 양호한 실적 예상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실적 개선 여지가 많아 보인다.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동기대비 438% 성장한 1374억으로 유지한다. MLCC의 판가 동향이 예상보다 우호적이고 갤럭시 S9 부품 고도화 효과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무라타(Murata)가 최근 가격을 인상하고 생산능력을 조절하는 등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전개되고 있어 당분가 판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역시 MLCC의 주도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에서 고객 다변화에 힘입어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줄 것이며 MLCC에 대한 실적 의존도는 커졌지만 주가는 MLCC 업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두산, 주가 하락폭 과도...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두산(00015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한 수준이고 올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에 비춰 매수 적기라고 진단했다. 두산은 그동안 고성장했던 전자BG(비즈니스그룹)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 형성, 연료전지BG의 수주 지연, 계열사 유동성 우려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 불확실성 대두 등으로 주가가 지난해 4분기 고점 대비 32.1% 급락했다. 주가 낙폭이 과도했고 반등 시점에 진입했다. 두산중공업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두산엔진 매각 가시화와 방산 등 일부 사업 매각 여지를 고려하면 두산의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DICC 관련 소송의 경우 대법원 판결까지 불확실성과 인프라코어의 자체적인 해결 의지를 감안하면 두산의 주가 하락 핵심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결국..

일진머티리얼즈, 4분기 실적 예상보다 저조

전기자동차용 부품업체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보다 저조했으나 일시적인 실적감소는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27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며 동사 사업가치의 핵심인 전기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은 여전히 고성장을 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만큼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1위 전기차용 일렉포일 제조업체로 미국, 유럽뿐 아니라 중국시장의 전기차에도 동사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1억원,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21.3% 증가한 실적..

유티아이, 실적 차별화와 밸류에이션 매력 돋보여

유티아이(179900)에 대해 실적 차별화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 유티아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외부 충격과 이물질 침투를 방지하는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다. 글로벌 15%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G2(커버유리일체형) TSP를 생산했던 기술력을 기반으로,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를 시트(Sheet) 단위로 생산하고 있다. 셀(Cell) 단위 생산 방식의 경쟁업체들 대비 생산성과 수율 공정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높은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7년 영업이익률은 28.8%를 시현했다. 최근 스마트폰 업체는 외관적인 디자인을 고려하면서 패턴과 색상을 입히는 방식이 보급되고 있다. 정밀도를 요구하는 패턴 구현은 시트 방식의 생산이 유리하며, 이는 유티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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