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액 2000억원 시대를 연 KMH(122450)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다. KMH는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배당을 시작, 매년 현금 배당에 나설 방침이다. KMH는 지난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결산을 기준으로 내년부터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당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매년 결산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회사측이 예상하는 배당규모는 시가배당률로 1%~2%수준으로 알려졌다. 한찬수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큰 도약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회사 및 주주의 이익이 동반 상승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H는 앞서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