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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42

KMH, 연간 매출액 2000억원...주주환원정책 강화

연간 매출액 2000억원 시대를 연 KMH(122450)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다. KMH는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배당을 시작, 매년 현금 배당에 나설 방침이다. KMH는 지난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결산을 기준으로 내년부터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당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매년 결산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회사측이 예상하는 배당규모는 시가배당률로 1%~2%수준으로 알려졌다. 한찬수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큰 도약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회사 및 주주의 이익이 동반 상승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H는 앞서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

디오, 올해 기저효과에 힘입어 매출 20% 이상 성장

디오(039840)에 대해 올해 기저효과에 힘입어 2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임플란트 부문은 28.7%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인 30억원을 기록하며 오랜 부진을 씻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외 최대 해외시장인 이란에서도 역대 최대 분기실적인 56억원(77.8%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부터 진입한 인도는 전 분기 대비 339.3% 성장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디오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고성장이 기대된다. 핵심시장인 이란에서는 합작법인(JV) 전략을 바탕으로 고성장과 ..

액션스퀘어, 모바일 신작 게임 3종 출시로 흑자전화 기반 마련

액션스퀘어(205500)에 대해 올해 3종의 모바일 신작 게임 출시로 흑자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액션스퀘어는 2분기 블레이드2, 3분기 이터널 랩소디, 4분기 기간틱엑스 등의 신작을 출시 예정이며 기존 퍼블리셔가 보유 현금 부족으로 적정한 마케팅을 집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금력이 풍부한 카카오의 퍼블리싱으로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액션스퀘어가 2014년 출시한 블레이드 이후 흥행작 부재로 2015년부터 영업 적자가 지속됐다는 점에서 이번 신작 출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블레이드 2역시 흥행 가능성은 높다는 의견이다. 블레이드2의 흥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전작의 높은 인지도와 카카오 퍼블리싱 효과, 그리고 부정적 피드백에 대한 수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게임 흥..

삼성전자, 1분기 저점으로 어닝 모멘텀 회복 전망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어닝 모멘텀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을 이전 14조원에서 14조5000억원으로 상향한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1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모바일 3조원, 가전 3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분기별로는 1분기 14조5000억원으로 바닥으로 2분기엔 15조원, 3분기 15조원대 후반, 4분기 16조원대로 어닝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OLED 실적 악화 가능성 부각과 중국 스마트폰 수요 급랭에 따른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 등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IT 섹터 랠리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이제는 과도한 우려감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

호텔신라, 성장주이며 외형 성장성 여전히 투자 포인트

호텔신라(008770)는 성장주이며 외형 성장성이 여전히 투자 포인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호텔신라의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39배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그러나 2018년의 이익 규모 만으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내 면세사업은 사드보복 등 비정상적인 환경에 놓여있고 해외 면세사업은 지속적인 신규 국가 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확장단계로 아직 수익성이 정상화되지 않은 단계라고 분석했다. 호텔신라는 아직도 성장주이며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외형 성장성이며 해외 면세사업장 진출을 통해 지역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국내 매출액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연결 매출액은 향후 3년간(2017~2020E)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익성 개선의 핵심은 매입 협상..

LG이노텍,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회 전망

LG이노텍(011070)이 1분기 매출액 1.9조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1분기 북미 고객사 부품공급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상승으로 전년 1분기 4.1%보다 낮은 2.2%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530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는 2812억원으로 반등이 유력하다. 3D 센싱모듈이 신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확대 공급되고 LED 사업도 4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3D 카메라 최대 수혜주이고 중장기 성장 사업인 전장부품은 수주 잔고가 10조원에 육박한다. 또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모든 사업부가 연간으로 우상향 방향성을 그리고 있다. 방향성에 주목..

조이시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작년 하반기 출시된 캐리비안의 해적 출시로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건쉽배틀, 창세기전,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하는 3종의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쉽배틀의 IP를 이용해 개발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토탈워페어는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행 액션 게임인 건쉽배틀을 차용했으나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그래픽이 개선됐고 육해공 전투가 가능한 본격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제작돼 수익 모델 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자체 개발에 자체 퍼블리싱으로 출시돼 게임 흥행 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 모회사 엔드림과 자회사 싱크펀이 각각 개발중인 창세기전 모바일과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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