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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23

제이콘텐트리, 中 수출 이외 모멘텀 풍부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중국 수출이 재개된다면 플러스 알파로 작용하겠지만 그 외 모멘텀도 풍부하다. JTBC는 지난해 12월부터 금토 드라마 외에 월화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해 연간 드라마 라인업 수는 6편에서 13편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배로 증가한 JTBC의 드라마 라인업 수에 기반한 제작과 유통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드라마 IP(지식재산권)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이익 레버리지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맨투맨’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에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해 판권 수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다.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현재 방영작 ‘미스티’ 또한 넷플릭스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해 드라마 기대..

포스코대우, 전 부문 실적 개선 추세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스코대우가 2월 누적 영업이익이 983억원임을 공표했고, 단순 계산 시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400억~1500억원 수준이며 매출채권 상각 등 일회성 손실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면 현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호조가 이어지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실적의 원인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최근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물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인 물량 증가 기대가 발생할 수 있다. 무역 및 기타 자원개발에서의 이익도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대우조선해양, LNG선 건조량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 전망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0조 1163억원, 영업이익 3373억원, 영업이익률 3.3%로 예상된다. 매출실적에서 LNG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선가가 높은 특수선 야말 LNG선 건조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영업이익은 흑자를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NG선 수주량이 늘어날수록 2019년 매출실적에서도 LNG선 비중은 50%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쟁 조선소들과 비교해 가장 낮은 LNG선 건조 원가를 갖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해 실제 인도한 사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LNG선 건조 비중이 늘어날수록 영업이익은 호조세를 보이게 된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LNG선 수주선가는 클락슨에서 발표되고 있는 선가지수보..

우리은행, 기업가치 개선추세 올해도 지속 전망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주가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COE) 불확실성, 예상보다 늦어지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실적부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정체를 꼽았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016년 19.1%, 2017년 19.9%에 이어 2018년에도 19.8%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이익성장의 두 축은 NIM 및 대손비용으로 분석했다. 구조적으로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는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면서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

솔브레인,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내 평면(Rigid) OLED 판매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던 씬글라스(Thin Glass) 부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며, 1분기 삼성전자(64 Stacks 3D NAND)와 2분기 SK하이닉스(72 Stacks 3D NAND)에 인산계열 부식액(Etchant)을 독점 공급하며 전사 실적 성장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 312억원, 매출액 20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1분기 반도체 부식액 출하량은 고객사 3D NAND의 가동률 상승 효과로 늘어나고, 평균 판가 역시 원재료 가격 인상이 일부 전가되며 분기보다 1~2% 증가할 것이..

비아트론,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 기대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데 이에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비아트론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0%, 48.3% 증가한 1008억원, 20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1192억원, 26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3%, 영업이익은 25.0% 늘어난 수치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은 애플의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른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인 추가 투자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비아트론은 이미 삼성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미미한 상황에서 BOE, LG디스플레이, CSOT 등 SDC를 제..

호텔신라, 면세점 성장 돋보여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이상의 면세점 사업부 성장이 돋보인다. 면세점시장 성장으로 인해 호텔신라의 면세점 사업부 실적도 개선될 것이며 올해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한 16조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상반기의 성장을 크게 기대하는데 이는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에 따른 기저 효과와 함께 외국인 구매금액 확대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알선수수료 인하효과도 이익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알선수수료 인하효과가 작년 3분기부터 본격 확대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수료율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올 1월 달러 기준으로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보다 42.4% 성장, 설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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