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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22

동아에스티, 박카스 수출 성장 둔화 및 중장기 성장 동력 부재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박카스 수출 성장 둔화와 중단기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황이다. ETC 도입품목 효과와 낮은 기저효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지만 수출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 단기 실적에 기여 가능한 제네릭,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부재로 중단기 성장동력 또한 부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캄보디아 박카스 수출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판단했다. 박카스 수출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 평균 성장률 32.5%를 기록했으나 2017년에는 수출액 653억원, 성장률 11.8%에 그쳤다. 신규 지역 확대 부재로 성장 한계가 우려된다. 국내 식약처 신규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2015년 6건, 2016년 8건, 2017년 0건으로 제네릭 및 개량신약 신규 파이프라인이 부재한 상황이다. 1분기 실적은 ..

제이준코스메틱, 왕홍도 반하게 한 신제품...2분기 큰 폭 성장

제이준코스메틱(025620)에 대해 왕홍도 반하게 한 신제품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이지만 사드 및 신공장 건설에 따른 생산 손실 등의 이슈를 극복하고 생산과 판매 모든 부분이 정상화 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드에 따른 기저효과, 신제품 효과와 광군제를 감안 시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우상향 할 것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현재 시점이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한 투자 적기라고 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월 30일 신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신제품도 출시했는데..

이마트, 온라인 사업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이마트(139480)에 대해 할인점 영업시간 단축에도 불구, 온라인 부문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라는 기존의 투자포인트는 훼손되지 않았다. 이마트의 1분기 연결 부문은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가 전망되나 별도 부문은 할인점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부진이 예상된다. 시행 초기이다 보니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영업시간에 대한 인지가 되지 못해 타격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결 매출액과 4조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1629억원으로 0.9%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오른 3조8032억원, 영업이익은 6% 하락한 1731억원으로 전망됐다. 1~2월 누적 기존점 신장률은 -2.6%를 기록했는데 이..

LG상사, 인프라사업 등 프로젝트 수익 축소로 실적 부진 불가피

LG상사(001120)에 대해 인프라사업 등 프로젝트 수익 축소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615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생산량 증가 등으로 석탄사업 영업이익은 358억원이 기대되지만 인프라, 철강·그린, 석유 사업은 프로젝트 수익 출소 등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 올해 영업이익은 2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석탄 1174억원, 물류 854억원, 인프라 485억원으로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량은 800만톤으로 늘어난다. 프로젝트 수익은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 공정률이 2016년 정점을 찍고 하락 중이며 GTL은 러시아향 가스 공급 중단, 중국 가스 D파이프라인 공사 지연 등으로 수주가 지연되고..

애플, 2020년부터 맥컴퓨터 자체칩 사용...인텔 타격 불가피

애플이 이르면 2020년부터 맥(Mac)컴퓨터에 사용하는 칩을 인텔 제품이 아닌 자체 칩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 제품의 통합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른바 ‘칼라마타’(Kalamata) 전략의 일환으로 맥, 아이폰, 아이패드 등 자체 디바이스를 더 유사하고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TV 등은 자체 디자인한 칩을 사용하고 있다. 맥 컴퓨터까지 자체 칩을 사용할 경우, 인텔의 프로세서 로드맵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일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이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간 통합은 물론, 경쟁으로부터의 차별화 등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액면분할 단기호재...중장기적 펀더멘털에 달렸다

삼성전자(005930) 액면분할에 대해 과거 사례에 비춰 주가에 단기 호재가 될 수 있겠지만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50대 1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정지에 돌입한 후 4일 거래가 재개된다. 과거 사례에서는 액면분할 후 단기적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이 관찰됐다. 액면분할이 기업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벤트 자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00년 SK텔레콤, 2010년 제일기획, 2015년 아모레퍼시픽 사례 모두 액면분할 1개월 후에는 코스피지수를 평균 14% 상회했다. 다만 세 기업 모두 일정 기..

코스맥스, 하반기 회복 모멘텀 극대화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하반기 회복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9%, 9.5% 증가한 2736억원과 10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 화장품 제조사 누월드(NuWorld)인수 직후여서 비용 집행에 따른 변동성이 존재한다. 코스맥스가 2분기 이후 성장 채널(PB 제품, H&B, 홈쇼핑 등)에 집중, 수출 고객 다변화로 증익이 예상된다. 중국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보다 29.7% 증가한 999억원, 영업이익은 18.5% 늘어난 71억원으로 전망됐다. 현지 브랜드 수요 지속에 따라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신규 인수합병(M&A) 매출이 더해지면서 미국 지역 매출도 37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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